본문

서브메뉴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 신현호 지음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2229645 03320
DDC  
330.02-23
청구기호  
330.02 신94ㄱ
저자명  
신현호
서명/저자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 신현호 지음
원서명  
[표제관련정보] 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원서명  
[대등표제]Novelnomics
발행사항  
서울 : 어바웃어북, 2025
형태사항  
351 p : 삽화 ; 21 cm
가격  
\20000
Control Number  
gtec:426252
책소개  
계량된 삶의 가격에 휘둘릴 것인가,
무량한 삶의 가치를 회복할 것인가!
서사의 행간에서 자본과 욕망의 속성을 읽는다!

‘인간은 왜 욕망하는가’란 질문에서 문학이 출발한다면, 경제학은 욕망의 효용가치를 계측하는 도구로 작용한다. 19세기 마르크스에서 20세기 케인스, 21세기 피케티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욕망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면서 시장이 과열되고 세상이 혼돈에 빠질 때마다 잠시 경제학적 사고(思考)를 멈추고 문학의 숲을 산책했다. 마르크스는 발자크의 ‘인간희극’에서 자본과 계급의 본질을 되새겼고, 케인스는 블룸즈버리그룹에서 디킨스를 읽으며 ‘절약의 역설’과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해 논쟁했다. 그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에 대한 피케티의 연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스토피아적 삶으로 향한다.
이코노미스트로서 30여 년간 학계와 기업, 국회와 정부를 넘나들며 경제와 정책을 분석해온 저자의 가방 안에는 뜻밖에도 늘 소설이 담겨 있다. 마르크스와 피케티가 그러했듯 저자도 소설 속 수많은 개츠비들이 품었던 욕망을 경제학자의 혜안으로 바라봤다. 그는 이 책 〈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에서, 금융투기의 역사로 시작해 17~18세기에 터진 네덜란드 ‘튤립 버블’과 영국의 ‘남해 버블’, 프랑스의 ‘미시시피 버블’을 거쳐 19세기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흥, 20세기 대공황과 신자유주의, 21세기 금융위기와 신기술에 얽힌 패권전쟁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AI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 경제사(事)의 변곡점들을 40편의 소설을 통해 풀어냈다. ‘소설로 읽는 경제학’이라는 뜻의 신조어 ‘NOVELNOMICS’라는 별칭이 이 책의 표지에 새겨진 까닭이다. 그렇게 저자는 형형한 눈으로 서사의 행간에 감춰진 경제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하는 한편,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처한 딜레마의 본질을 궁구(窮究)했다.

MARC

 008251109s2025        ulka                    001a    kor
■020    ▼a9791192229645▼g03320
■040    ▼agtec
■082    ▼a330.02▼223
■090    ▼a330.02▼b신94ㄱ
■1001  ▼a신현호
■24510▼a개츠비의  위험한  경제학▼d신현호  지음
■2461  ▼i표제관련정보▼a문학의  숲에서  경제사를  산책하다
■24611▼aNovelnomics
■260    ▼a서울▼b어바웃어북▼c2025
■300    ▼a351  p  ▼b삽화▼c21  cm
■9500  ▼b\200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신착도서 더보기
    관련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추천하기

    소장정보

    • 예약
    • 도서대출 신청서비스
    • 나의폴더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H075473 330.02 신94ㄱ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대출신청 마이폴더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