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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말 걸기 : 옆 사람과 대화하면서 세계를 바꾸는 방법
동료에게 말 걸기 : 옆 사람과 대화하면서 세계를 바꾸는 방법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92327 03100
- DDC
- 102-23
- 청구기호
- 102 박25ㄷ
- 저자명
- 박동수
- 서명/저자
- 동료에게 말 걸기 : 옆 사람과 대화하면서 세계를 바꾸는 방법 / 박동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5
- 형태사항
- 219 p ; 21 cm
- 주기사항
- 추천도서(2025.12)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gtec:426235
- 책소개
-
나와 세계관이 다르고
정치적 견해가 엇갈리는 사람과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지금 이곳의 철학 이야기
분열의 시대, 대화란 가능한가? 『동료에게 말 걸기』는 바로 옆 사람에게 말을 거는 일에서 시작한다. 철학책 편집자 박동수는 말이 어긋나는 시대의 새로운 철학을 찾아 나선다. 나와 정치적 견해가 엇갈리는 가족, 관심사가 다른 직장 동료에서 기후변화에 각자 다르게 반응하는 사람들까지.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모두 동등하게 존재하는 세계에서 ‘동료’가 되어 살아가기 위한 안내서다.
“내가 무지개 깃발을 들고 나간 거리에 엄마가 태극기를 들고 서 있다. 우리는 각자의 무리에 숨어 서로를 미워하다가, 집에 와 서먹한 얼굴로 방문을 닫는다. 아무리 비판을 쏟아내도 상대를 바꿀 수 없다면, 집회가 끝난 후 일상을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그 닫힌 방문 앞에서 철학을 시작하자고 말한다. 추상적인 당위 대신 구체적인 방법론을 찾으며, 속 시원한 비난보다는 울퉁불퉁한 협상안을 내밀며 대화를 시도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엄마와 직접 대화할 용기를 얻는다. 친구 그리고 적과 함께 읽고 싶은 귀한 책이다.” - 김지효(여성학 연구자, 『인생샷 뒤의 여자들』 저자)
“편집자 박동수가 관계적으로 읽는다면, 저자 박동수는 연결하면서 쓴다. 끊임없는 독서와 대화를 통해 내 안에 자리 잡은 수많은 타자의 흔적을 발견하며, 그 누구도 삶의 밖으로 밀어내지 않는다. 동료와 가족, 학계와 사회에서 인공지능과 행성까지 말을 걸면서 아래로부터의 철학을 시도한다. 그의 정갈한 문장이 만드는 섬세한 고요 속에서 희망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마주한다.” - 김성우(응용언어학자,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저자)
“철학은 모든 인간에게 합리성 그리고 경청을 요구한다. 우직한 편집자 박동수는 이 오래된 요구에 응한다. 서로가 서로를 말 바꾸기와 말 돌리기를 일삼는다고 비난하고, 인공지능이 내놓은 그럴듯한 헛소리가 범람하며, 지구가 가열되어 기후를 종잡기조차 어려워진 2025년. 그럼에도 여전히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 이 책을 자신의 협상 상대를 경멸하지 않으려는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다.” - 전현우(교통·철학 연구자,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저자)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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