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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항상 네 곁에 있어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존재로부터 온 편지
나 항상 네 곁에 있어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존재로부터 온 편지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3528877 0384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36.70887-23
- 청구기호
- 636.70887 미55ㄴ
- 저자명
- 미숑, 캐스린
- 서명/저자
- 나 항상 네 곁에 있어 :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존재로부터 온 편지 / 캐스린 미숑 지음 ; 세스 테일러 그림 ; 민승남 옮김
- 원서명
- [원표제]I'm still here : a dog's purpose forever
- 발행사항
- 서울 : 부키, 2025
- 형태사항
- 127 p : 천연색삽화 ; 21 cm
- 기타저자
- 테일러, 세스
- 기타저자
- 민승남
- 기타저자
- Michon, Cathryn
- 기타저자
- Taylor, Seth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gtec:426187
- 책소개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 하나가 있다. 단 한 번이라도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는 것.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우리와 함께한 이 시간이 행복했는지를 그들의 목소리로 들어 보고 싶은 것이다. 《나 항상 네 곁에 있어》는 불가능할 것만 같던 그 소원을 기적처럼 이루어 준다. 때때로 어이없을 만큼 엉뚱하고, 그보다 벅차게 사랑스러운 그들의 목소리를 섬세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내가 나의 개에게 듣고 싶은 말을, 내가 나의 개를 향해 품고 있는 사랑을 책 속에서 발견”(백수린 소설가)하게 한다.
시처럼 담백하고 함축적인 문장과 60여 점의 수채화가 어우러진 이 책은 한 권의 일기처럼 펼쳐진다. 책 속 우리의 털북숭이 친구들은 처음 만난 날, 자신을 쓰다듬던 손길에 “여기가 내 집이구나” 하고 깨닫고, 향긋한 치즈 간식에는 “사랑의 맛”이라고 아낌없이 표현한다. 또한 수많은 장난감을 떠올리며 “그건 그만큼 우리를 사랑한다는 증거”일 거라고 해맑게 말하다가도, “그만 두려워하고 더 많이 사랑하라”며 다정한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짧은 생에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개들처럼 살라고” 말이다.
우리가 사랑이 두려운 이유는 아마도 그들의 사랑 앞에서는 언제나 내 사랑이 부족해 보이고 한없이 미안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나 항상 네 곁에 있어》는 우리가 사랑하는 존재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들려준다. “나에게 최고의 선물은 바로 너야.” “네가 준 사랑은 모든 면에서 완벽했어.” 그들의 목소리를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다시 사랑할 용기가 차오른다. 그래서 이 책은 결국 “슬픔에 관한 책이 아니라, 기쁨으로 돌아가게 하는 책”(W. 브루스 캐머런)이 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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