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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
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2918820 0347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599.938-23
- 청구기호
- 599.938 지94ㅇ
- 저자명
- 지, 헨리
- 서명/저자
- 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 / 헨리 지 지음 ; 조은영 옮김
- 원서명
- [원표제]The decline and fall of the human empire : why our species is on the edge of extinction
- 발행사항
- 서울 : 까치, 2025
- 형태사항
- 319 p ; 21 cm
- 기타저자
- 조은영
- 기타저자
- Gee, Henry
- 가격
- \19800
- Control Number
- gtec:426152
- 책소개
-
인류의 찬란한 성취는 어떻게 몰락의 씨앗이 되었는가
인류의 흥망성쇠를 과학으로 해부하다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수상 작가 헨리 지의 신작
인류는 독보적인 생존 능력과 기술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른 모든 인간 종을 제치고 유일한 인간 종으로서 지구에서 살아왔다. 농업혁명으로 풍요를 일궈냈고, 녹색혁명, 유전자혁명 등으로 지난 1만 년 동안 인구증가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런데 상승 곡선을 그리던 인구는 이제 정체를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기후 위기와 자원 고갈은 우리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한 고생물학자 헨리 지는 정점에 오른 생물은 멸종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인간 역시 예외 없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겪어온 운명을 따라갈 뿐이다. 다만 그는 동시에,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고 생태적 지위를 무한정으로 확장해온 현생 인류의 성취는 분명 ‘예외적인 것’임을 인정한다. 그렇다면 모든 생물 종의 보편적인 운명과 인류의 특수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맞이할 몰락의 길은 어떤 모습일까? 화려한 이력을 가진 호모 사피엔스라면 악화일로로 치닫는 이 길 위에서도 탈출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우리는 멸종할 수밖에 없다”는 냉혹한 진단을 출발점으로 삼아 그 이면에 담긴 생물과 인류 진화의 역사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자칫 묵시록처럼 들릴 수 있는 종말론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과 희망의 징후를 짚어낸다. 고생물학자의 거시적인 통찰과 최신 과학 연구의 성과가 어우러진 이 책은 쇠망의 길로 접어든 우리에게 가장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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