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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틈새 : 이금이 장편소설
슬픔의 틈새  : 이금이 장편소설 / 이금이 지음
슬픔의 틈새 : 이금이 장편소설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9813839 03810
DDC  
811.3-23
청구기호  
811.3 이17ㅅ
저자명  
이금이
서명/저자  
슬픔의 틈새 : 이금이 장편소설 / 이금이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사계절, 2025
형태사항  
447 p ; 19 cm
총서명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가격  
\18500
Control Number  
gtec:425834
책소개  
2018년 IBBY 아너리스트 선정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 선정
이금이 작가의 ‘일제강점기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완결판 출간!

광복 80주년,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의 목소리
누구보다 간절하게 삶을 살아낸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940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자리를 준다는 일본의 말에 속아 사할린으로 간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 오로지 식구들 세끼 먹이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계약 기간 동안만 잠시 떨어져 지내면 된다고 생각한 여정이었다. 하지만 사할린 탄광에서는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월급도 들은 것과 달리 강제 저금 후 푼돈만 지급됐다. 저금된 돈은 계약 기간이 강제로 연장되어 행방을 알기 어려웠다. 일본이 조선에 시행한 ‘국가총동원법’으로 사할린에 간 사람들은 이후로 일본과 소련의 지배 아래서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무국적자로 살아야 했다. 소설 속 단옥네 이야기는 사할린 한인 1세대가 겪은 일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출간되는 『슬픔의 틈새』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주단옥, 야케모토 타마코, 다시 주단옥 그리고 올가 송까지. 이름과 국적이 몇 번이나 바뀐 80년의 세월 동안 숱하게 조국에게 배신당하면서도, 누구보다 간절하게 자기 삶을 개척해나간 ‘주단옥’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펼쳐 보인다. 온몸으로 역사를 끌어안고 살아낸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는 오늘날, 국가의 의미와 존재 이유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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