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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 최문자 시집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 최문자 시집
Detailed Information
- Material Type
- 단행본
- ISBN
- 9788937408755 04810
- DDC
- 811.1-23
- Callnumber
- 811.1 최36ㅇ
- Author
- 최문자 , 1943-
- Title/Author
-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 : 최문자 시집 / 최문자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민음사, 2019
- Material Info
- 166 p ; 22 cm
- Added Entry-Title
- 민음의 시 ; 255
- Price Info
- \10000
- Control Number
- gtec:425689
- 책소개
-
삶이 그리는 서늘한 궤적 위
‘고백’으로만 가능한 찰나의 순간들
고통과 사랑을 시라는 형식에 담아 기록해 온 최문자의 여덟 번째 시집 『우리가 훔친 것들이 만발한다』가 ‘민음의 시’ 255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훔친 것들’을 아무도 모르게 숨겨 둔 외로운 이처럼, 덤덤하게 삶을 풀어 놓으면서도 때때로 고백과 비밀, 죽음과 참회 들이 터져 나오도록 둔다. 오랫동안 품어 왔던 비밀을 털어놓고, 일생 동안 사랑했던 이가 죽음을 맞이하는 ‘끝’의 순간들로부터 시인은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상실과 불안을 여유롭게 부려 내며 촘촘히 짜인 시의 격자는 어떤 것도 헐렁하게 빠져나가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우리는 그 안에 단단히 붙잡힌 채, 슬픔과 참혹함이 지나가며 남기는 흔적들을, 그것들이 지나간 뒤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시간의 궤적을 가만히 바라본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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