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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자본론
녹색 자본론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2128610 033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06.342303.625-23
- 청구기호
- 306.342 나872ㄴ
- 저자명
- 나카자와 신이치
- 서명/저자
- 녹색 자본론 / 나카자와 신이치 지음 ; 구혜원 옮김
- 원서명
- [원표제]の資本論
- 발행사항
- 서울 : 북드라망, 2025
- 형태사항
- 239 p ; 19 cm
- 기타저자
- 구혜원
- 기타저자
- 中新一
- 기타저자
- 중택신일
- 가격
- \18500
- Control Number
- gtec:425679
- 책소개
-
자본주의의 거울 앞에 선 인류학자의 시선 - 녹색 자본론
『녹색 자본론』은 일본의 저명한 인류학자 나카자와 신이치가 21세기 들어 더욱 파괴적인 양상을 띠는 문명 세계와 자본주의의 한계를 마주하여 인류학적 관점에서 대안을 모색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총 4편의 글들은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무엇을 억압하고 배제해 왔는지를 말한다. 특히 표제작 〈녹색 자본론〉은 지은이가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접하고 거대한 빌딩이 붕괴되는 그 자리에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무자비하게 비춘” 거울이 서는 것을 “똑똑히” 보았던 사건으로 해석하며, 이슬람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을 넘어 공생의 윤리를 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나카자와 신이치는 『자본론』에 담겨 있는 일신교적 원리를 분석하여 기독교 세계에서 발전한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고, 이윤에 매몰되지 않는 ‘수크’식 시장에서 대안을 찾는다. 루소의 사회계약, 마르크스의 가치형태론, 프로이트의 쾌락원칙, 하이데거의 존재론 등을 인용하여 자본주의 시대의 인간이 느끼는 불안에 구체적인 형체를 부여하고, 슈토크하우젠 사건, 미야자와 겐지의 우화, 일본의 여러 신화를 통해 압도적 비대칭 세계의 너머를 상상한다. 현대사회의 근본 문제와 마주하고 생명 사이의 관계 맺기를 성찰하는 책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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