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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좋은 소설
여름에 더 좋은 소설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22775 04810
- DDC
- 811.3-23
- 청구기호
- 811.3 박55ㅇ
- 저자명
- 박솔뫼
- 서명/저자
- 여름에 더 좋은 소설 / 박솔뫼 ; 이유리 [공]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5
- 형태사항
- 63 p ; 21 cm
- 총서명
- 워터프루프북
- 기타저자
- 이유리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gtec:425665
- 책소개
-
여름에 읽으면 더 좋을 소설 2편을 묶었다. 박솔뫼 작가의 단편소설 「원준이와 정목이 영릉에서」는 중학생 1학년이었던 원준이와 정목이가 그해 여름, 계곡에 갔던 이야기를 추억한다. 20년 전, 원준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계곡에서 집까지 맨발로 걸어온 걸까. 풀 냄새, 나무 냄새, 물소리,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로 가득한 신비로운 풍경이 잠든 우리 유년을 깨운다.
이유리 단편소설 「비눗방울 퐁」은 “나 오늘 비눗방울 되는 약 먹었어.”라는 말로 시작되는 이별의 기록이다.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던 연인은 기어이 비눗방울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는 점차 가벼워지고 희미해지다 어느 순간 퐁, 흔적 없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헤어짐이 예비된 연인들은 이별의 분위기 속에서도 산뜻하고 청량한 하루를 보낸다. 그 가벼움에 답답한 마음이 펑, 뚫리는 건 왜일까.
워터프루프북은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한 친환경 방수 종이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된 책이다. 물에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 보관할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은 매년 다른 장르의 글로 여러분을 찾고 있다. 올해의 워터프루프북의 테마는 여름로, 선별된 ‘여름 소설’을 한데 모았다. 언제 읽어도 좋지만 여름에 읽으면 한층 더 생생한 소설. 해변가, 수영장, 계곡, 욕조 등 물과 습기에 구애 없이 워터프루프북을 마음껏 즐겨 보자.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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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 좋은 소설 / 박솔뫼 ; 이유리 [공]지음](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5588802/55888022907.2025082907132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