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 김연덕 시집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 김연덕 시집 / 김연덕 지음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 김연덕 시집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7902924 04810
DDC  
811.1-23
청구기호  
811.1 김64ㅇ
저자명  
김연덕
서명/저자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 김연덕 시집 / 김연덕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현대문학, 2025
형태사항  
247 p ; 20 cm
총서명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54 = PIN ; 54
가격  
\13000
Control Number  
gtec:425025
책소개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쉰네 번째 출간!

‘눈부신 사랑의 기록자’ 김연덕이 불러온
옛집과 유년의 애틋하고 강렬한 기억

가볍고 경쾌한 소시집으로 사랑받았던 시인선은 Vol.10부터 한층 더 풍성해진 볼륨으로 독자들과 만나는 정규 시집으로 거듭났다. 시인선의 쉰네 번째 시집인 김연덕의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을 출간한다.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에는 서른 편의 시와 에세이 한 편, 그리고 평론가 정기석의 작품해설이 실려 있다.
“종이를 열어 나의 오래된 집으로” 들어가며 시작되는 시인의 이번 시집은 애틋하고 강렬한 유년의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 태어나서 처음 밟은 눈, 죽은 강아지의 엉겨 붙은 털, 할머니 방에서 남몰래 훔쳐보던 브로치의 광채……. 옛집의 문을 열자 단박에 어린 시절로 돌아간 시인은 빛바랜 기억을 마치 어제 겪은 일인 양 생생하게 살아내며 유년의 “빛나고 괴로운 장면”을 기록한다.
첫 번째 시집『재와 사랑의 미래』에서 투명하고 깨질 듯한 사랑의 얼굴을 예리하게 조각하고, 두 번째 시집『폭포 열기』에서는 수치심을 딛고 나아가는 사랑의 열기를 뿜어냈다면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에서는 ‘집’이라는 형태의 사랑을 건축하여 자신이 만든 문을 열고 직접 그 안으로 들어간다. 이제는 아무도 살지 않아 오래 “공실이었던” 옛집에 들어간 시인은 불을 켜고, “산 전체에 난방을” 틀고 “기억의 감각 속에서 온기가 희미한 있음으로 존재”(정기석)하는 것을 느끼며 그 온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모든 사라짐”과 “집요하고 구체적인 사랑을 기록”하며. 유년의 옛집은 “사랑을 이야기하기에 가장 적합한 공간”이 된다.

MARC

 008250523s2025        ulk                      000ap  kor
■020    ▼a9791167902924▼g04810
■040    ▼agtec
■082    ▼a811.1▼223
■090    ▼a811.1▼b김64ㅇ
■1001  ▼a김연덕
■24510▼a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b김연덕  시집▼d김연덕  지음
■260    ▼a서울▼b현대문학▼c2025
■300    ▼a247  p▼c20  cm
■44000▼a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54  ▼xPIN▼v54
■9500  ▼b\130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신착도서 더보기
    관련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추천하기

    소장정보

    • 예약
    • 도서대출 신청서비스
    • 나의폴더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H074209 811.1 김64ㅇ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대출신청 마이폴더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