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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스타트업 = Employment and startups : 교양인의 미래직업설계
취업과 스타트업 = Employment and startups : 교양인의 미래직업설계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1264868 93320
- DDC
- 658.11-23
- 청구기호
- 658.11 김23ㅊ
- 저자명
- 김대규 , 1956-
- 서명/저자
- 취업과 스타트업 = Employment and startups : 교양인의 미래직업설계 / 김대규 ; 서현경 ; 김선애 공저
- 발행사항
- 파주 : 양성원, 2023
- 형태사항
- 315 p : 삽화, 도표 ; 26 cm
- 기타저자
- 서현경
- 기타저자
- 김선애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gtec:418496
- 책소개
-
대학 교양인은 미래직업의 설계를 위하여 다시 기본(基本)에 충실하자
코로나19 팬데믹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는 사람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1세기의 시작과 함께 사람들은 그동안 이룩해 온 과학 및 의학의 발전 그리고 디지털 기술 등으로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문명사회를 예찬하며 100세 시대를 살아갈 것이라 자랑하였다.
그러나 불과 20여 년이 채 되지 않아 고도화된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전은 기술문명의 과오는 물론 사람들 스스로가 만들어 낸 환경재해로 인하여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이며 불안한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산업사회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반복되는 자연재해는 다가올 인류사회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그동안 이룩해 온 디지털 문화와 기술은 인류사회 발전에 수많은 긍정적 기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정적 반작용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 나타나고있다. AI와 로봇에 의한 메타버스 시대 삶의 장점이 있는 반면에 급격한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그리고 노령화사회에 따른 사람들 삶의 근본적 문제에 대한 불안과 좌절등이 그러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대학인의 다수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이다. 디지털 기기의 획기적 변화와 발전은 시기와 장소를 초월하여 대학인들의 일상은 물론 대학 사회에서 학문연구와 진로개척의 중요한 메커니즘인 동시에 연구 대상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오히려 그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상공간과 현실 세계를 융합한 메타버스 시대를 즐기며 새로운 삶의 방식과 트렌드를 요구하는 현실이다. 우리 대학인에게 있어서 디지털 기기는 어린 시절, 장난감이었으며 학습의 도구로 활용되었고 사회·경제적 생활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리하여 현재 디지털 환경의 변화가 별로 새삼스럽지 아니하며, 디지털 문화와 더불어 성장해 온 MZ세대들은 일과 학습이 혼용된 워러밸(Work & Learning Balance)를 마다하지 않고, 더욱 빠른 속도감과 다양성을 전제로 한 디지털혁신의 시기가 도래하였음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생활화하고 있다.
금세기 디지털 환경의 혁신적 변화는 매우 부담스러우면서도 인간 생활의 모든면에서 일상화되어 한순간이라도 모바일이 없으면 불안한 지경이 되었다. 대학인들의 삶 역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디지털 기기에 의한 학문연구로써의 역할과 연구대상물 그리고 디지털 문화를 더욱 진화시켜야 한다는 학문적·기술적 의무감까지 더하여, 개개인의 전공과 관계없이 디지털화된 학습 및 연구환경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학인들의 미래 설계와 직업탐색도 이루어져야 할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ICT와 AI 그리고 SNS를 기반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시대의 기기와 그 방향성을 예상할 수 있는 교양인의 자세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한편 대학 교양인들의 진로 탐색과 방향의 설정은 물론, 대학 졸업생들에게 놓여있는 장차 취업과 창업을 비롯한 진로 환경은 경제적으로 생산양식과 고용환경의 엄청난 변화 등의 영향으로 고급인력의 수급과 고용시장에 불확실성을 증가시켰다. 심지어 ‘직업의 종말’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로 ‘미래직업을 구할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일부 경영컨설턴트와 미래학의 연구자들은 섣부른 대책을 내어놓기까지 하는 실정이다.
첨단 디지털 시대에 유감스럽게도 대학에서의 직업준비생들의 미래는, 오래되고 불합리한 진로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재해와 전 세계 대학 졸업자 수의 과잉에 따른 ‘실업 팬데믹’까지 가중되어 그 혼란과 불안정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 큰 과제와 문제는 고급인력의 그런 매우 불확실한 미래직업과 진로환경이 장기화되며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러한 위기의 시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자신만의 철벽 같은 실력·능력을 키워 나가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의 평생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전공지식의 극대화와 다양한 능력계발을 통한 ‘나’ 자신의 브랜드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대학 교양인으로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으며 그리고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현대사회에서의 카오스를 극복하고 기회의 삶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리하여 우리는 확실한 미래직업을 담보하기 위하여 다시 기본에 충실해 나갈 것을 대학 교양인들에게 감히 요구한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첨단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AI를 지배하고 수단으로 활용하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AI의 노예가 되어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서, 인간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타고난 재능, 즉 원기를 더욱 공고화함으로서 우리가 자신의 영역에 전문가가 되었을 때 어떠한 환경과 여건이 주어지더라도 주도적이며 능동적인 삶을 영위할 것이며, 사람을 앞서 나가려는 디지털 기기도 원래대로 인간 삶의 도구로써 작용하게 되어 나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가리라 확신한다.
본 저술은 급변하는 디지털 혁신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대학인들이 대학 졸업후에는 물론 재학 중에도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의 교양수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역할과 인생 100세 시대의 평생직업을 찾을 수 있는 전문성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전략서로 기획되었다. 먼저 역사의 흐름을 알고 이러한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기 위한, 대학생활과 능력 개발의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자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의 기술 등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비하여 짧은 시간의 준비로 인하여 수업자료로서의 활용에 부족함이 많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대학을 비롯한 일상에서 장차 진로를 탐색하려는 학생들과 직업 구하기에 나서는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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