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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전자책
- 111205134522
- DDC
- 502-21
- 저자명
- 강윤재
- 서명/저자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 강윤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궁리출판, 2011( (북큐브네트웍스, 2011))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과학의 역사와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13개의 뜨거운 논쟁! 과학기술 중심사회인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참모습을 알려는 노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런데 과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영향력이 커질수록 우리는 과학기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 힘들어진다. 지나치게 긍정적(낙관적)으로 보거나 부정적(비관적)으로 보기 쉽다. 전자는 과학을 자꾸 포장하여 순수한 무엇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후자는 과학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으려 한다. 소위 두 문화 간극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과학의 참모습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간다. 이런 괴리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없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하다. 융합학문과 소통, 통섭 등으로 불리는 이런 시도 자체가 많지 않을 뿐더러 체계적이고 실속 있는 장기적 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즉흥적이고 형식적인 일회성 대화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의 과학에 대한 지나치게 경직된 사고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경직화를 과학의 이데올로기화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데올로기화한 과학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은 과학을 신비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는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과학이라는 고유한 무엇이 있다는 생각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과학이 사회(의 여러 요소들)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학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그 결과 과학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학을 둘러싼 논쟁에서 드러나는 과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견해, 주장에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나의 정답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은 과학의 참모습을 살펴보는 데 장애로 작용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과학을 둘러싼 대표적 논쟁들을 살펴보는 것은 과학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제공해줄 것이다.
- 기타형태저록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9788958202158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Ebook보기
- 가격
- \16380
- Control Number
- gtec:415442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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