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Detailed Information
- Material Type
- 전자책
- 111205134522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230221173423
- DDC
- 502-21
- Author
- 강윤재
- Title/Author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 강윤재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궁리출판, 2011( (북큐브네트웍스, 2011))
- Material Info
- 전자책 1책 : 천연색
- General Note
- 색인수록
- Abstracts/Etc
- 요약과학의 역사와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13개의 뜨거운 논쟁! 과학기술 중심사회인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참모습을 알려는 노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런데 과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영향력이 커질수록 우리는 과학기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 힘들어진다. 지나치게 긍정적(낙관적)으로 보거나 부정적(비관적)으로 보기 쉽다. 전자는 과학을 자꾸 포장하여 순수한 무엇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후자는 과학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으려 한다. 소위 두 문화 간극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과학의 참모습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간다. 이런 괴리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없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하다. 융합학문과 소통, 통섭 등으로 불리는 이런 시도 자체가 많지 않을 뿐더러 체계적이고 실속 있는 장기적 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즉흥적이고 형식적인 일회성 대화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의 과학에 대한 지나치게 경직된 사고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경직화를 과학의 이데올로기화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데올로기화한 과학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은 과학을 신비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는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과학이라는 고유한 무엇이 있다는 생각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과학이 사회(의 여러 요소들)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학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그 결과 과학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학을 둘러싼 논쟁에서 드러나는 과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견해, 주장에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나의 정답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은 과학의 참모습을 살펴보는 데 장애로 작용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과학을 둘러싼 대표적 논쟁들을 살펴보는 것은 과학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제공해줄 것이다.
- Additional Physical Form Entry
-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9788958202158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Ebook보기
- Price Info
- \16380
- Control Number
- gtec:415442
MARC
008160510s2011 ulk d a kor■00120111205134522
■00520230221173423
■082 ▼a502▼221
■1001 ▼a강윤재
■24510▼a세상을 바꾼 과학논쟁▼h[전자책]▼b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d강윤재 지음
■256 ▼a전자 데이터
■260 ▼a서울▼b궁리출판▼c2011▼f(북큐브네트웍스▼g2011)
■300 ▼a전자책 1책▼b천연색
■500 ▼a색인수록
■516 ▼aePUB
■520 ▼a과학의 역사와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13개의 뜨거운 논쟁! 과학기술 중심사회인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참모습을 알려는 노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런데 과학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영향력이 커질수록 우리는 과학기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기 힘들어진다. 지나치게 긍정적(낙관적)으로 보거나 부정적(비관적)으로 보기 쉽다. 전자는 과학을 자꾸 포장하여 순수한 무엇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강한 반면, 후자는 과학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으려 한다. 소위 두 문화 간극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과학의 참모습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간다. 이런 괴리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없지는 않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하다. 융합학문과 소통, 통섭 등으로 불리는 이런 시도 자체가 많지 않을 뿐더러 체계적이고 실속 있는 장기적 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즉흥적이고 형식적인 일회성 대화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우리 사회의 과학에 대한 지나치게 경직된 사고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경직화를 과학의 이데올로기화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데올로기화한 과학을 좀 더 유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 가능성은 과학을 신비화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려는 노력에서 찾을 수 있다. 과학이라는 고유한 무엇이 있다는 생각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과학이 사회(의 여러 요소들)와 맺고 있는 다양한 관계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과학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그 결과 과학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과학을 둘러싼 논쟁에서 드러나는 과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견해, 주장에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나의 정답만을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은 과학의 참모습을 살펴보는 데 장애로 작용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과학을 둘러싼 대표적 논쟁들을 살펴보는 것은 과학의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제공해줄 것이다.
■530 ▼a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88958202158
■653 ▼a세상▼a과학▼a논쟁▼a과학논쟁
■7760 ▼t세상을 바꾼 과학논쟁▼z9788958202158
■85642▼uhttp://ebook.gtec.ac.kr/FxLibrary/product/view/?num=110800161
■9500 ▼b\16380
Preview
Export
ChatGPT Discussion
AI Recommended Related Books
Detail Info.
- Reservation
- Book Loan Request Service
- My Folder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 [전자책] : 과학과 사회, 두 문화의 즐거운 만남을 상상하다 / 강윤재 ...](/Sponge/Images/bookDefaults/EEbookdefaultsmall.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