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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이너스 - [전자책] : 손아람 장편소설
디 마이너스 - [전자책] : 손아람 장편소설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전자책
- 160211103405
- DDC
- 895.735-21
- 저자명
- 손아람
- 서명/저자
- 디 마이너스 - [전자책] : 손아람 장편소설 / 손아람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자음과모음, 2014( (북큐브네트웍스, 2014))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개봉이 지연된 영화 소수의견을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과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원작소설의 저자 손아람이 1990년대에서 2000년대로 넘어가는 근현대사 10년을 써내려간 소설 『디 마이너스』를 펴냈다. 2009년 용산참사를 연상시키는 전작 소수의견에서 대한민국을 현미경으로 세밀하게 확대해 보여줬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결코 끝나지 않는 대한민국의 과도기를 멀고 넓게 바라본다. 자신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배경으로 우연적, 숙명적, 그리고 필연적으로 자신이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10년을 흘러간 인물들의 삶을 통해 한 시대를 이야기한다. 서울대 미학과에 입학한 박태의. 무언가를 믿는 것, 믿는 것을 향해 전진하는 것이 전부이던 20대, 그는 자신이 숭배하던 선배 미쥬를 따라 철학연구학회에 들어간다. 신입생이 들어오면 마르크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는 고학번 현승, 법대생이자 미쥬의 애인인 대석, 공대생 진우를 만나게 된 가운데 대우자동차가 부도를 맞는다. 해고된 노동자들과 함께 농성에 참여하게 된 태의는 즐겨 입던 빨간색 패딩 점퍼가 사진에 찍히는 바람에 대공분실로 끌려가게 된다. 그곳에 먼저 끌려갔던 대석은 화염병을 던진 사람으로 태의를 지목했고, 전학협의 간부는 대석의 이름을 불었고, 청년진보당 간부는 전학협 간부의 이름을 말했고 결국 아무도 침묵을 지키지 않았다. 태의 역시 화염병을 던진 사람을 진우라고 지목했고, 진우는 자신이 화염병을 던졌다고 자백했다. 이후 이들은 모두 흩어져 군에 입대하고, 유학을 가고, 학교로 돌아와 학생회장이 되었고, 투쟁선봉대에 들어가 시위에 참여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늘 그래왔듯, 선택의 기로에 놓인 채 각자 자신의 삶을 선택해 나가며 길을 엇갈려가며 그렇게 살아간다.
- 기타형태저록
- 디 마이너스. 978895707830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Ebook보기
- 가격
- \15880
- Control Number
- gtec:415219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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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a전자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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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a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88957078303
■653 ▼a한국문학▼a현대소설▼a디마이너스
■7760 ▼t디 마이너스▼z9788957078303
■85642▼uhttp://ebook.gtec.ac.kr/FxLibrary/product/view/?num=141204302
■9500 ▼b\1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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