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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9090667 034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551.57-23
- 청구기호
- 551.57 나872ㄴ
- 저자명
- 나카야 우키치로
- 서명/저자
- 눈은 하늘에서 보낸 편지 / 나카야 우키치로 지음 ; 박상곤 옮김
- 원서명
- [원표제]雪は天からの手紙 : 中谷宇吉郞エッセイ集
- 발행사항
- 서울 : 글항아리, 2023
- 형태사항
- 296 p ; 21 cm
- 기타저자
- 박상곤
- 기타저자
- 中谷宇吉
- 기타저자
- 중곡우길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gtec:413433
- 책소개
-
눈雪의 과학자,
설빙학雪氷學의 개척자
-나카야 우키치로 산문집
이 책은 1930~1940년대 일본에서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막 싹을 틔우던 무렵 기상물리학자로 활동하며 최초로 인공 눈을 만든 나카야 우키치로의 산문을 엮은 책이다. 우키치로는 동시대 물리학자이자 문필가였던 데라다 도라히코寺田寅彦의 제자로 잘 알려져 있어, 나쓰메 소세키와 문학적 소양을 나눈 스승의 영향이 그의 글에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당시까지만 해도-어쩌면 지금도-과학계에서나 대중적으로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눈’이라는 자연 현상에 매혹되어 현미경으로 그 형상을 들여다보다 결국 세계 최초로 눈을 만들어낸 과학자가 된 여정만 보아도 아름다움에 대한 매혹을 엿볼 수 있다. “흐트러짐 없는 결정 모체, 날카로운 윤곽, 그 안에 박힌 다양한 꽃 모양, 그 어떤 탁한 색도 섞여들지 않은 완벽한 투명체”(18),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미학임을 그는 눈 결정을 처음 들여다본 그날부터 알았던 것이다.
이후 우키치로는 가장 흔한 육화형결정에서부터 장구 모양, 포탄 모양을 한 수십, 수백 종의 눈 결정을 관찰해 분류하고, 눈이 생성되는 조건을 밝혀내 저온실험실에서 인공 눈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어떤 조건에서 어떤 눈이 만들어지는지까지 정리해냈다. ‘눈의 과학자’로서 그의 연구는 세계 최초로 자연에서 눈 결정을 촬영한 윌슨 벤틀리에 이어 『눈 결정: 자연 눈과 인공 눈Snow Crystals: Natural and Artificial』이란 제목으로 하버드대 출판부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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