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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7124037
- DDC
- 811.8-23
- 청구기호
- 811.8 르297ㅎ
- 저자명
- 르르르
- 서명/저자
-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 르르르 지음
- 발행사항
- 김포 : 나슬, 2020
- 형태사항
- 143 p : 천연색삽화 ; 18 cm
- 가격
- \11000
- Control Number
- gtec:409045
- 책소개
-
“대체 무슨 약을 하면 저렇게 되죠?”
10만 팔로워의 ‘찐공감’을 얻어 낸 크리에이터 르르르의 첫 번째 책!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일상 속 불만을 맵게 꼬집는 크리에이터 르르르의 첫 번째 책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가 출간되었다. 유튜브에서, SNS에서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그로테스크하게 웃고 있는 핑크색 석고상을. 부당한 것을 목격하면 몸을 부르르 떨며 입에서 “으르르르” 소리를 낸다는 이 석고상은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해 우리 곁의 불만을 재료로 삼았다. “이력서에 지원동기 왜 물어봐 맨날?”로 시작하는 불만송 〈불만을 노래하자〉, “느낌 오면 예술”이라는 미명 아래 시작한 첫 번째 프로젝트 〈짤방전〉, “너도 누군가의 꼰대”임을 자각하게 만들어 주는 두 번째 프로젝트 〈꼰대성향검사〉 등 르르르는 불만을 단순히 토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발짝 나아가 불만을 가능성이 잠재된 것으로 승화시켰다.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는 “불만 끝에 낙이 온다!”를 외치며 시도 때도 없이 도전한 르르르의 작업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에디슨이 어두운 밤을 즐기는 낙천주의자였다고 상상해 보라고.
그럼 지금 우리는 촛대에 눌어붙은 촛농이나 떼고 있을걸?”
왜 하필 불만일까? 르르르는 이렇게 대답한다. “인류 탄생의 시초부터 불만은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먹고 사는 게 힘들었던 시절에는 의식주에 대한 불만이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죠. 불평등과 체제에 대한 불만은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평등이라는 가치를 좇는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나의 불만은, 당신의 불만은, 우리의 불만은 휘발되는 볼멘소리보다 훨씬 큰 잠재력이 있다는 말입니다.”(에필로그 중에서)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처럼 반짝이는 가능성은 하늘 저 너머에 있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 르르르가 함께 불만하자며 모니터 너머의 당신을 초대하는 이유다.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게 처음엔 영 어색할 수도 있으니 다양한 사례를 세 갈래로 준비했다. ‘1장. 자꾸 날로 처먹으면 체할 텐데’와 ‘2장. 보자 보자 하니까 내가 보자기로 보이나 봐?’, ‘3장. 사는 게 다 그렇지 뭐가 오늘의 불만이다’가 바로 그것이다. 읽고 싶다는 느낌이 찌릿찌릿 오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불만러’다. 좀처럼 나아지는 것 같지 않은 세상을 향해 힘껏 외쳐 보자. 혹 아는가? ‘하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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