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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 이순원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 이순원 장편소설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7192732
- DDC
- 808.83-23
- 청구기호
- 808.83 이56ㅇ
- 저자명
- 이순원
- 서명/저자
-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 이순원 장편소설 / 이순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새움, 2018
- 형태사항
- 320 p ; 19 cm
- 총서명
- 대한민국 스토리DNA ; 018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gtec:408914
- 책소개
-
“90년대 한국 소설의 한 정점을 이룬 작가” 이순원. 그는 이루어질 수 없는 두 남녀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소설 「은비령」(1996)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은비령」은 가상의 지명인 ‘은비령(銀飛領)’을 새로이 실제 지도상의 공간에 이름 붙이게 만들었을 만큼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바로 그 아름다운 소설을 써낸 작가가 한국 사회를 온통 떠들썩하게 만든 문제작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1992)를 써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일순 아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는 추리 기법의 사회 비판 소설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에 뽑힌 《비상구가 없다》의 원작이다. 자연과 성찰이라는 치유의 화법을 구사한 이후의 작품들과는 달리 이 소설에는 사회를 비판하는 작가의 목소리가 아주 강하게 드러나 있다. 이 작품을 읽는 독자는 우선 이순원이 선택한 소재들과 그것을 다루는 방식의 대담함에 놀라고, 다음으로는 한국 자본주의 사회의 부패와 타락을 규탄하는 작가의 행간에서 미처 갈무리되지 못한 날선 혐오감과 분노를 발견하며 다시 놀라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스토리DNA 열여덟 번째로 출간되는 이번 시리즈에는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와 함께 작가 이순원이 직접 선정한 단편 「푸른 모래의 시간」(제1회 남촌문학상 수상)을 수록했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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