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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국경을 넘어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63808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08.83-23
- 청구기호
- 808.83 매872ㄱ
- 저자명
- 매카시, 코맥
- 서명/저자
- 국경을 넘어 / 코맥 매카시 지음 ; 김시현 옮김
- 원서명
- [원표제]Crossing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1
- 형태사항
- 610 p : 천연색삽화 ; 23 cm
- 총서명
- 세계문학전집 ; 380
- 기타저자
- 김시현
- 기타저자
- McCarthy, Cormac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gtec:408833
- 책소개
-
서부의 셰익스피어, 코맥 매카시의 탄생을 알린
아름답고 잔혹한 서부의 묵시록 ‘국경 삼부작’ 그 두 번째 작품
저주받은 모험은
삶을 그때와 지금으로 영원히 가른다
죽음의 질서만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어둠에 갇혀 길을 잃은 한 소년의 처절한 모험
세상의 끝에서 한 줄기 빛만이 그의 영혼을 조용히 감싼다
코맥 매카시의 ‘국경 삼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국경을 넘어』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국경 삼부작의 세 소설 중 가장 처절하고 비장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사로잡은 늑대와 교감할 만큼 영혼이 맑은 열여섯 살 소년이 어둡고 냉혹한 세계에 발을 잘못 디뎌 끔찍한 운명 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곳이 절망의 끝인가 생각할 무렵 세상은 더 큰 절망을 안겨 주고 이것이 과연 신의 뜻인가 묻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소설은 그 침묵이 바로 신의 대답이라고 말한다.
이 소설에는 소년 말고도 세상의 어둠 속을 헤매는 여행자들이 여럿 등장한다. 그들은 소년에게 자신이 겪은 세상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준다. 마치 성경 속 이야기나 민담 또는 전설처럼 들리는 이 이야기들은 성스럽다 할 정도로 아름답고 묵직한 매카시의 문장과 함께 작품에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부여한다. 처절하면서도 환상적인 독특한 분위기로 독자를 압도하는 이 작품은 결말이 주는 묵직한 슬픔과 함께 비탄에 찬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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