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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 2020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 2020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 정지아 [외]지음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 2020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Detailed Information

Material Type  
 단행본
ISBN  
9788982182662
DDC  
811.3-23
Callnumber  
811.3 정78ㅇ
Author  
정지아
Title/Author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 2020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 정지아 [외]지음
Publish Info  
서울 : , 2020
Material Info  
240 p ; 21 cm
Added Entry-Personal Name  
김혜진
Added Entry-Personal Name  
박민정
Added Entry-Personal Name  
박솔뫼
Added Entry-Personal Name  
임솔아
Added Entry-Personal Name  
장류진
Price Info  
\12000
Control Number  
gtec:404968
책소개  
생의 이면을 성숙하게 감싸 안는 깊이 있는 시선

2020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올해 김유정문학상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발표된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진행했다. 본심 후보작 김혜진의 「3구역, 1구역」, 박민정의 「신세이다이 가옥」, 박솔뫼의 「영화를 보다가 극장을 사버림」, 임솔아의 「그만두는 사람들」, 장류진의 「연수」, 정지아의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조경란의 「가정 사정」 중 심사위원들은 “생의 이면을 성숙하게 감싸 안는 깊이 있는 시선”(신수정)이 돋보인 정지아의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를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는 어릴 적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이 국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을 목도한 아들의 허망한 삶과, 그런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다시금 현실의 질서에 순응하지 못하고 병든 아들의 운명 같은 삶을 사촌누이의 시선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검은 허방이 아버지를 삼켜버렸듯이, 위암 수술을 받고도 술을 끊지 않으며 알 수 없는 운명의 ‘허방’과 사투를 벌이는 ‘택이’의 안타까운 모습은 “인생의 ‘어쩔 수 없음’이라는 익숙한, 굳은 명제”(이승우)를 상기하게 한다. 한 부자를, 한 세대를 무너뜨린 ‘검은 허방’을 앞세워 정지아의 소설은 “역사나 이념의 기호가 실체화할 수 없는 삶의 흐릿한 실루엣 앞으로”(정홍수) 우리를 데려간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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