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실패창업」은 미래희망을 꿈꾸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그리고 중소기업경영자의 사업성공을 위한 안내서이며 경영지침서이다. 아울러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비롯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도 함께 읽어 보아야 하는「창업으로 평생직업 준비하기」성공 가이드이다. 또한, 창업기업/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금융기관 임직원에게도 유용한 지식과 자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을 시작했으면 성공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그래야 나 자신이 즐겁고 가족이 평안하며 행복하다. 정말로 큰돈을 벌어서 자부심과 보람이 있는「존경받는 기업인」의 삶을 살고 싶은가? 저자가 2.000여 창업기업/중소기업에 대한 오랜 현장경험과 다양한 사례로말해주 는 기업경영의 정도(正道)를 지키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성공의 길」을 실행해 보라.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안정된 중견 중소기업은 일구어 낼 것이다.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성공은 아무나 하지 않는다. 창업을 해서「성공의 길」을 가려면 반드시「실패의 길」도 알아야 한다. 기업규모를 막론하고 경영에는 알아야 하는 것과 지켜야 하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쉽게 생각하고 창업을 하면 반드시 실패하게 된다.

기업마다 각자의 고유한 창업배경과 사업환경을 갖고 있다. 아무리 성공적인 경영전략과 관리기법이라도 모든 기업에 똑같이 적용해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반면에 수학에서 기본공식이 있는 것처럼, 누구나 지키고 준수해야 하는 경영의 기본과 원칙이 있다.

여기에는 이론적이고 관념적인 경영이론이나 공리공담이 있어서는 안 된다. 창업은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일생일대의 큰 전환점이다. 현실에 바탕을 두는 냉철한 사업환경 분석과 철저한 준비가 창업성공 더 나아가 기업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멋져 보이는」창업준비가 아니라, 「실패하지 않는」 창업준비가 중시되어야 한다. 창업 기업은 무엇보다도「리스크 관리」가 생명이다. 무지개 보라 빛의 「성장전략」이 아니라, 실패를 예방하는「생존창업」이 사업초기에 최우선적인 경영목표가 되어야 한다.

수많은 창업기업/중소기업의 흥망성쇠를 함께 고뇌하며 옆에서 지켜본 저자의 경험과 지식 을 이 시대의 창업자/경영자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가능한「실패의 길」을 피하고 더욱 넓은「성공의 길」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