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후가는 유가 : 이사카 고타로 장편소설
후가는 유가 : 이사카 고타로 장편소설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2751649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813.3-23
- 청구기호
- 813.3 이52ㅎ
- 저자명
- 이사카 고타로
- 서명/저자
- 후가는 유가 : 이사카 고타로 장편소설 / 이사카 고타로 지음 ; 김은모 옮김
- 원서명
- [원표제]フガはユガ
- 발행사항
- 서울 : 현대문학, 2020
- 형태사항
- 303 p ; 20 cm
- 기타저자
- 김은모
- 기타저자
- 伊坂幸太郞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gtec:403783
- 책소개
-
센다이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한 남자가 자신을 찾아온 다카스기라는 방송 제작자에게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남자의 이름은 도키와 유가.
유가와 그의 쌍둥이 동생 후가는 불운으로 점철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걸핏하면 폭력을 휘둘렀고, 그 밑에서 기도 펴지 못하던 어머니는 자식들이 학대당하는 것을 보고도 나 몰라라 하다가 가출해서 자취를 감추었다. 오로지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 버티던 형제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순식간에 서로 위치가 뒤바뀌는 기묘한 경험을 하면서 자신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일은 1년에 단 하루, 생일에만 두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며, 그 순간에는 주변 사람들 모두가 정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물건을 쥐고 있거나 사람을 붙잡고 있으면 그것들도 함께 이동한다. 이 기이한 능력은 고통뿐이던 형제의 일상에 작은 탈출구가 되어 준다. 중학생이 되어 재활용품 수거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두 형제는 핏자국처럼 붉은 얼룩이 묻은 백곰 인형을 주웠다가, 우연히 길에서 만난 어린 소녀에게 ‘나쁜 일을 막아 주는 부적’이라는 농담과 함께 그 인형을 안겨 준다. 하지만 다음 날 뉴스를 통해 그 소녀가 미성년자가 모는 차에 치여 참혹한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소녀가 죽어 가면서까지 백곰 인형을 ‘진짜 부적인 양’ 끌어안고 있었다는 것에 씻을 수 없는 죄책감을 느낀다. 형제는 이후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순간 이동 능력을 이용해 왕따를 당하던 친구를 도와주고, 숙부에게 착취당하던 후가의 여자 친구 고다마를 구출해 내고, 약한 자들을 괴롭히는 악한들을 응징하며 죄책감을 떨쳐 보려 애쓴다. 그러던 중 소녀를 치어 죽인 가해자가 실은 실수로 사고를 낸 게 아니라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살인범이며, 자산가인 부모님 덕분에 가벼운 처벌만 받고 풀려나 멀쩡히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MARC
008200616s2020 ulk 000 f kor■020 ▼a9788972751649
■040 ▼agtec
■0411 ▼akor▼hjpn
■082 ▼a813.3▼223
■090 ▼a813.3▼b이52ㅎ
■1001 ▼a이사카 고타로
■24510▼a후가는 유가 ▼b이사카 고타로 장편소설▼d이사카 고타로 지음 ▼e김은모 옮김
■24619▼aフガはユガ
■260 ▼a서울▼b현대문학▼c2020
■300 ▼a303 p▼c20 cm
■7001 ▼a김은모
■7001 ▼a伊坂幸太郞
■9500 ▼b\13800
Preview
Export
ChatGPT Discussion
AI Recommended Related Books
detalle info
- Reserva
- Book Loan Request Service
- Mi carpe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