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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이스탄불
이스탄불 이스탄불 / 부르한 쇤메즈 지음  ; 고현석 옮김
이스탄불 이스탄불

Detailed Information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5093925 0383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tur
DDC  
894-23
청구기호  
894 쇤34ㅇ
저자명  
쇤메즈, 부르한
서명/저자  
이스탄불 이스탄불 / 부르한 쇤메즈 지음 ; 고현석 옮김
원서명  
[원표제]Istanbul, Istanbul
발행사항  
서울 : 황소자리, 2020
형태사항  
392 p : 천연색삽화 ; 19 cm
수상주기  
런던 EBRD 문학상
수상주기  
바츨라프 하벨재단 평화문학인상
기타저자  
고현석
기타저자  
Sonmez, Burhan
가격  
\14500
Control Number  
gtec:403310
책소개  
도스토옙스키가 《데카메론》을 만나는, 현실의 고통에 바쳐진 절창!

흑사병이 창궐하던 14세기, 피렌체에 살던 한 무리의 귀족들은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냄새를 피해 시골 별장으로 은신했다. 두려움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그들이 택한 것은 이야기였다. 음탕하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순진한 사랑 이야기, 기발한 복수 이야기…. 인간의 본능과 악덕, 탐욕과 허영, 선량함과 예지를 유쾌하게 일깨우는 서사를 통해 그들은 폐허가 된 삶을 북돋울 용기와 지혜를 모색했다. 조반니 보카치오의 소설 《데카메론》이 이렇듯 역병을 피해 자가격리된 귀족들의 서사라면,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타의에 의해 한순간 지하세계로 떨어진 네 남자의 서사이다. 자발적 격리와 강제 격리, 삶 쪽에 가까워진 현실과 죽음에 바짝 다가선 운명이라는 차이는 분명했지만, 이스탄불 지하감옥에 갇힌 그들 역시 천일야화처럼 끝나지 않을 이야기를 통해 견디기 힘든 상처와 두려움을 치유하려 했다. 그렇게 열흘 동안, 삶과 죽음 사이에 가로놓인 연약한 문턱에 선 채 각자 체험하거나 듣거나 읽은 온갖 이야기를 변주하면서 시시각각 부옇게 흐려지는 땅 위의 삶, 한 줄기 꿈에 매달렸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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