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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그리워졌다 : 인생이 허기질 때 나를 지켜주는 음식
밥이 그리워졌다 : 인생이 허기질 때 나를 지켜주는 음식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9065622
- DDC
- 811.4-23
- 청구기호
- 811.4 김65ㅂ
- 저자명
- 김용희
- 서명/저자
- 밥이 그리워졌다 : 인생이 허기질 때 나를 지켜주는 음식 / 김용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인물과사상사, 2020
- 형태사항
- 284 p : 삽화 ; 21 cm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gtec:402946
- 책소개
-
몸으로 삼키는 따뜻한 추억
“모든 음식에는 이야기가 있다”
텔레비전 화면에 수많은 ‘먹방’이 넘쳐난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아무리 먹고 먹어도 영혼의 허기에 허덕일 뿐이다. 음식은 단순히 물질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더할 수 없는 쾌락으로 우리의 혀끝에 맴돌다 목구멍 너머로 사라지고 나면 지독한 허전함만 남기는 음식들. 내 주변에 아무도 없기 때문일까? 마음 불편한 사람과 먹는 음식이 어찌 맛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이 이 세상에서 가장 맛난 음식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다.
음식은 신의 공여(供與)다. 어떤 생명체의 죽음이 깃들어 있다. 나의 생명이 누군가의 생명에 빚진 대가라고 생각하면 음식 앞에서 장엄한 슬픔을 느낀다. 먹고 산다는 것이 참 신산스럽기만 하고 성스럽기만 하다. 당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싶으면 지금까지 먹은 음식이 무엇이었는지를 기억하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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