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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 제임스 설터 산문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 제임스 설터 산문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0906068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4-23
- 청구기호
- 824 설884ㅆ
- 저자명
- 설터, 제임스
- 서명/저자
-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 제임스 설터 산문 / 제임스 설터 지음 ; 최민우 옮김
- 원서명
- [원표제]Don't save anything : uncollected essays, articles, and profiles
- 발행사항
- 서울 : 마음산책, 2020
- 형태사항
- 447 p ; 23 cm
- 기타저자
- 최민우
- 기타저자
- Salter, James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gtec:402528
- 책소개
-
수전 손택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전작을 읽고 싶은 몇 안 되는 북미 작가 가운데 하나로, 출간 전인 책들을 안달하며 기다리게 된다." 줌파 라히리는 그의 소설에 "부끄러울 정도로 큰 빚을 졌다"라고도 했다. 20세기 미국 문단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 작가들이 칭송하는 완벽한 스타일리스트로 정평이 난 작가 제임스 설터에 대한 말들이다.
국내에는 <어젯밤> <가벼운 나날> <스포츠와 여가> <올 댓 이즈> <사냥꾼들> <아메리칸 급행열차> 등 6권의 소설과 여행기인 <그때 그곳에서>, 문학 강연을 엮은 <소설을 쓰고 싶다면>이 출간되었고, 이제 설터의 아홉 번째 책이 당도했다.
제임스 설터의 부인 케이 엘드리지 설터는 그가 죽고 난 뒤 어마어마한 양의 상자들을 발견했다. 생전 작가가 당장 사용하는 게 내키지 않는 구절이나 이름이나 사건을 훗날 집필할지 모를 작품에 써먹을 요량으로 쟁여두는 행동에 대해 "쌓아두면 안 돼(Dont save anything)"라고 충고했었지만 정작 그가 실제로는 출판된 최종고뿐 아니라 메모와 초고까지 전부 다 꼼꼼히 모아두었던 것. 그의 부인은 상자들을 모두 꺼내 그 가운데 최고의 글들만을 추렸고 2017년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을 선보였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피플」 「에스콰이어」 「뉴요커」 「파리 리뷰」 등에 쓴 기사와 인터뷰, 산문 등을 한데 모은 그의 문학적 연대기이자 인생의 정수라고 할 기록들이다. "청탁을 받고 썼든 본인이 쓰고 싶어 썼든, 그는 글 하나하나에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는 비단 그의 개인적인 문학사와 인생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시절을 건너오며 채집한 섬세하고 단단한 시대의 기록으로도 손색이 없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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