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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 제스민 워드 장편소설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 제스민 워드 장편소설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0065719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23
- 청구기호
- 823 워27ㅁ
- 저자명
- 워드, 제스민
- 서명/저자
-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 제스민 워드 장편소설 / 제스민 워드 지음 ; 황근하 옮김
- 원서명
- [원표제]Sing, unburied, sing : a novel
- 발행사항
- 고양 : 위즈덤하우스, 2019
- 형태사항
- 403 p. ; 20 cm.
- 기타저자
- Ward, Jesmyn
- 기타저자
- 황근하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gtec:399985
- 책소개
-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들,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간다.
전미도서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여성 소설가이자 가장 시적인 소설가로 손꼽히며 오늘날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제스민 워드의 장편소설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한 가족의 내밀한 초상이자 희망과 고투의 대서사시인 이 작품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들 모두 인종차별에, 희망에, 그리고 변함없이 지속되는 역사의 발자국 앞에 온몸으로 마주 선 모습을 힘 있는 문체로 그려낸다.
열세 살 소년 조조와 어린 여동생 케일라는 할아버지, 할머니인 ‘아빠’, ‘엄마’, 그리고 얼굴을 보기 힘든 엄마 레오니와 함께 미시시피 걸프코스트의 시골집에서 산다. 레오니는 마약에 취했을 때만 나타나는 죽은 오빠 기븐의 환영에 시달리면서도 그에게서 위안을 얻는다. ‘엄마’는 암으로 죽어가고 있고, 과묵하고 늘 한결같은 ‘아빠’가 집안 살림을 꾸려나가며 조조에게 어른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어느 날, 아이들의 백인 아빠 마이클이 출소한다는 소식에 레오니는 조조와 케일라, 친구 미스티와 함께 미시시피주립교도소, 일명 ‘파치먼’을 향해 길을 나선다. 깨진 가족을 다시 이어 붙이고 싶은 마음과 마약 거래의 꿈을 동시에 품은 레오니의 자동차는 시종일관 불안하게 흔들리고, ‘아빠’와 ‘엄마’가 안전하게 지켜온 조조와 케일라의 일상으로 바깥 세계의 유혹과 올가미들이 끊임없이 달려든다. 드디어 도착한 파치먼. 그곳에서는 또 한 명의 열세 살 소년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십 년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죽은 수감자, 리치의 영혼이…….
이들 주변에는 평안을 찾지 못한 두 영혼이 존재한다. 사냥 사고에서 백인의 총에 맞아 죽은 레오니의 오빠 기븐. 수십 년 전 조조의 ‘아빠’인 할아버지 리버와 파치먼에 수감되었던 소년 리치. 작품의 제목처럼 묻히지 못한 채 노래하는 이들은 지나온 역사의 무게를 오롯이 끌고 가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국 역사에 자리한 추악한 진실을 밝히는 동시에 가족적 유대가 줄 수 있는 힘과 한계에 깊이 천착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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