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 - [전자책]
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 - [전자책]
상세정보
- 자료유형
- 전자책
- 180307130106
- DDC
- 895.715-23
- 저자명
- 문바우
- 서명/저자
- 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 - [전자책] / 문바우 지음
- 발행사항
- 진주 : 펄북스, 2017( (북큐브네트웍스, 2018))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총서명
- 펄북스 시선 ; 004
- 초록/해제
- 요약말도 못 하게 자신이 싫었고, 잡초를 뽑다가도 내가 뭔데 이 살아있는 것을 뽑나 싶고, 밥을 먹다가도 내가 뭔데 이 살아있던 것을 목으로 넘기나 싶어 쌀 한 톨 넘기는 것이 부끄러워 꼬챙이처럼 마르던 어느 날, 문득 남을 보듯 자신을 바라보니 그 모습이 너무 불쌍했다고 한다. 저 풀 한 포기도 애처로워 귀히 여겨지는데, 내 목숨도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목숨인데 방치해 버러지처럼 여기는 것이 불쌍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할아버지는 시를 썼다. 맞춤법도 서툴러 몇 번이나 곱씹고 발음해보며 쓴 글자들로. 시인의 자필시가 주는 진한 감동을 독자와 나누고자 몇몇 편의 시를 골라 시집의 군데군데 시인의 글씨를 그대로 남겼다. 펄북스 시선의 네 번째 시집은 진주의 한 무명의 할아버지 시로 채워졌다.
- 기금정보
-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2017년 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임
- 기타형태저록
- 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 9791187490104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Ebook보기
- 가격
- \22680
- Control Number
- gtec:397603
MARC
008180307s2017 gnk d a kor■00120180307130106
■00520180517165503
■082 ▼a895.715▼223
■1001 ▼a문바우
■24510▼a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h[전자책]▼d문바우 지음
■256 ▼a전자 데이터
■260 ▼a진주▼b펄북스▼c2017▼f(북큐브네트웍스▼g2018)
■300 ▼a전자책 1책▼b천연색
■49010▼a펄북스 시선▼v004
■516 ▼aePUB
■520 ▼a말도 못 하게 자신이 싫었고, 잡초를 뽑다가도 내가 뭔데 이 살아있는 것을 뽑나 싶고, 밥을 먹다가도 내가 뭔데 이 살아있던 것을 목으로 넘기나 싶어 쌀 한 톨 넘기는 것이 부끄러워 꼬챙이처럼 마르던 어느 날, 문득 남을 보듯 자신을 바라보니 그 모습이 너무 불쌍했다고 한다. 저 풀 한 포기도 애처로워 귀히 여겨지는데, 내 목숨도 마찬가지로 살아있는 목숨인데 방치해 버러지처럼 여기는 것이 불쌍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할아버지는 시를 썼다. 맞춤법도 서툴러 몇 번이나 곱씹고 발음해보며 쓴 글자들로. 시인의 자필시가 주는 진한 감동을 독자와 나누고자 몇몇 편의 시를 골라 시집의 군데군데 시인의 글씨를 그대로 남겼다. 펄북스 시선의 네 번째 시집은 진주의 한 무명의 할아버지 시로 채워졌다.
■530 ▼a책자형태로 간행: ISBN 9791187490104
■536 ▼a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2017년 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임
■653 ▼a한국문학▼a현대시▼a그래도▼a사는건
■7760 ▼t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z9791187490104
■85642▼uhttp://ebook.gtec.ac.kr/FxLibrary/product/view/?num=180201234
■9500 ▼b\22680
![그래도 사는 건 좋은 거라고 - [전자책] / 문바우 지음](/Sponge/Images/bookDefaults/EEbookdefaultsmall.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