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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병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 [전자책] : 11월 13일 참극에 대한 고찰
우리의 병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 [전자책] : 11월 13일 참극에 대한 고찰 / 알랭 바디우 지음...
우리의 병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 [전자책] : 11월 13일 참극에 대한 고찰

Detailed Information

Material Type  
 전자책
 
161219123619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170216180223
ISBN  
9788954436762 03160 : \12000
Language Code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DDC  
194-21
Author  
바디우, 알랭
Title/Author  
우리의 병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 [전자책] : 11월 13일 참극에 대한 고찰 / 알랭 바디우 지음 ; 이승재 옮김
Original Title  
[원표제]Notre mal vient de plus loin : penser les tueries du 13 novembre
Publish Info  
서울 : 자음과모음, 2016( (북큐브네트웍스, 2016))
Material Info  
전자책 1책 : 천연색
General Note  
원저자명: Alain Badiou
Abstracts/Etc  
요약테러의 시대다. 폭력이라고 이름 붙여진 하루하루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시대의 근간이 되어버린 무차별적 폭력의 한가운데에서 그 과잉된 폭력의 희생양이라는 주체성을 다시금 부여받는다. ‘우리가 살아남은 것은 어디까지나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누군가의 말, 그리고 그 말을 일종의 추체험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우리에게, 이제 ‘테러’라는 말은 그 섬뜩한 이미지의 질감 외에는 아무것도 전해줄 수 없는 기표가 되었다. 문제는 이 헐거운 기표를 벗어던지고 ‘다시’ 주체의 문제로 돌아가야만 하는 오늘날의 정세이며, 이 주체(성)의 파국 속에 기생하는 국가-정치의 면면을 들춰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그동안 자국인 프랑스는 물론 세계적 정세에 개입하는 것을 자신의 사상적 특이점(singularity)으로 삼아 온 알랭 바디우는, ‘테러 이후’를 쉽게 재단하지 않기 위해 즉각적인 목소리를 낸다. 파리 테러가 일어난 지 불과 열흘 만의 강연을 통해서였다.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프랑스 철학[--哲學]
Index Term-Uncontrolled  
프랑스철학 참극
Added Entry-Personal Name  
이승재
Additional Physical Form Entry  
우리의 병은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9788954436762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Ebook보기
기타저자  
Badiou, Alain
Price Info  
\10800
Control Number  
gtec:395953
책소개  
“인간이 행한 것 중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없다.” 이 원칙으로부터 알랭 바디우는 ‘사유 불가능한 것을 사유하기’ 위해 일곱 가지의 논점을 돌파하자고 제안한다. 첫째, 현대 세계의 객관적 구조를 통해 바라본 프랑스 사회의 현주소, 둘째, 이러한 현대 세계의 구조가 사람들, 사람들이 지닌 다양성, 사람들 간의 관계, 그리고 이들의 주체성에 끼친 영향, 셋째, 앞에서 다룬 주체성(들)에 대한 논의와 이들 주체성의 구분, 넷째, 파리 테러를 일으킨 현대판 파시즘의 인물들, 다섯째, 각기 다른 요인을 통해 따져본 파리 연쇄 테러, 여섯째, ‘프랑스’와 ‘전쟁’이라는 두 개의 단어를 중심으로 한 국가의 반응과 여론몰이, 일곱째, 앞서의 논점을 다루면서 규명될, 여론몰이의 영향권과 국가의 반동적 방향에서 벗어난 ‘정치의 회귀’라는 관점이 그것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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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테러의  시대다.  폭력이라고  이름  붙여진  하루하루의  연속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시대의  근간이  되어버린  무차별적  폭력의  한가운데에서  그  과잉된  폭력의  희생양이라는  주체성을  다시금  부여받는다.  ‘우리가  살아남은  것은  어디까지나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누군가의  말,  그리고  그  말을  일종의  추체험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우리에게,  이제  ‘테러’라는  말은  그  섬뜩한  이미지의  질감  외에는  아무것도  전해줄  수  없는  기표가  되었다.  문제는  이  헐거운  기표를  벗어던지고  ‘다시’  주체의  문제로  돌아가야만  하는  오늘날의  정세이며,  이  주체(성)의  파국  속에  기생하는  국가-정치의  면면을  들춰내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다.  그동안  자국인  프랑스는  물론  세계적  정세에  개입하는  것을  자신의  사상적  특이점(singularity)으로  삼아  온  알랭  바디우는,  ‘테러  이후’를  쉽게  재단하지  않기  위해  즉각적인  목소리를  낸다.  파리  테러가  일어난  지  불과  열흘  만의  강연을  통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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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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