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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행 완행열차 : 박찬순 소설집
암스테르담행 완행열차 : 박찬순 소설집 / 박찬순 지음
암스테르담행 완행열차 : 박찬순 소설집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82182280
DDC  
811.3-23
청구기호  
811.3 박82ㅇ
저자명  
박찬순
서명/저자  
암스테르담행 완행열차 : 박찬순 소설집 / 박찬순 지음
발행사항  
서울 : , 2018
형태사항  
342 p ; 20 cm
가격  
\14000
Control Number  
gtec:395533
책소개  
박찬순의 세번째 소설집 『암스테르담행 완행열차』. 200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가리봉 양꼬치」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찬순은 앞서 낸 두 권의 소설집에서 다문화적인 코드와 더불어 혹독한 삶을 견뎌내는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그 생이 쥐고 있는 희망을 담은 소설들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소설집에서도 각자 자기 몫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그 안에서 희미하게 존재하는 생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신선한 상상력과 단단하고 품격 있는 문장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박찬순의 소설은 예술과 삶에 대한 고뇌의 시간이 눅여져 더욱 깊이 있는 성찰로 독자를 인도한다.

소설집에는 총 열한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2040년의 낯선 시공간을 배경으로 최첨단 디지털 기기에 몸을 내맡긴 인간의 운명(「달팽이가 되려 한 사나이」)을 펼쳐내기도 하고, 문학이 죽어가는 시대, 다른 언어권에서 한국문학은 무엇으로 소통되는지(「테헤란 신드롬」) 성찰하기도 한다. 이웃나라에서 느끼는 멀미(「레몬을 놓을 자리」)의 정체나, 장소에 숨겨진 존재의 운명(「성북동 230번지」)에 대해 탐구하기도 하고, 애도에 대해(「재의 축제」,「아홉번째 파도」) 이야기하기도 한다. 오직 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소설(「신천을 허리에 꿰차는 법―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로 구술 소설의 가능성을 시도한 작품도 눈에 띈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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