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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5 한반도가 사라진다 : 무엇이 우리를 무너지게 하는가?
2065 한반도가 사라진다 : 무엇이 우리를 무너지게 하는가?
Detailed Information
- Material Type
- 단행본
- ISBN
- 9791188363308
- DDC
- 304.62 박682-23
- Callnumber
- 304.62 박682
- Author
- 박익환
- Title/Author
- 2065 한반도가 사라진다 : 무엇이 우리를 무너지게 하는가? / 박익환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바른북스, 2017.
- Material Info
- 319 p. : 삽화 ; 23 cm.
- Price Info
- \15000
- Control Number
- gtec:393668
- 책소개
-
인구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한반도가 붕괴되고 있다.
인구가 답이다. 인구재앙 격랑 속에 한반도가 사라져가고 있다. 단군 할아버지가 기원전 2333년에 아사달에 도읍지를 정하고 고조선을 세운 이래로 이러한 위기는 없었다. 1637년 1월 30일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남한산성 아래 송파 삼전도에서 청나라 장수에게 무릎을 꿇고 세 번 큰절하고 피를 흘리면서 이마를 아홉 번 땅바닥에 찍어야 했던 ‘삼배구고두’의 굴욕을 겪을 때도 국민은 있었고 1895년 10월 8일 새벽 5시 을미사변 시 국모 명성왕후가 경복궁 옥호루에서 일본 낭인 자객들에게 시해를 당한 후 화염 속에서 운명하실 때도 국민은 있었다. 그런데 국가의 3요소인 국민, 주권 그리고 영토 중에서 그 국민이 사라져가고 있다.
누군가는 이 문제를 수면 위에 올려놓고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흉금 없이 솔직하게 밤새도록 토론과 논쟁을 해야 할 시점이다. 밥상 앞에 둘러앉아 이 문제를 얘기해봄도 좋다. 도대체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국민이 사라지고 소멸된다는 데도 서로 걱정하면서도 우리는 당장의 일이 아니라고, 삶이 바쁘다고, ‘소가 지붕 위의 닭’을 쳐다보는 식이 돼버린 것은 아닌지. 어찌 되겠지. 무감각 무덤덤할 뿐이다. 인구 불감증이다. ‘내가 죽고 난 뒤 후세대의 일인데… 그저 살다가 가면 그뿐이지. 나중에 어떻게 될 거야.’
그런데 과연 그럴까, 그렇게 될 것인가, 이것은 내 문제, 내 자식의 문제, 내 후손의 문제, 내 고향의 문제, 내 나라의 문제인데 말이다. 간혹 일부 인사들이 우리나라의 인구소멸은 “시한폭탄이다. 재앙이다. 북한 핵보다 더 무섭다”라고 외치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우리는 지금 시한폭탄의 재앙시계가 째깍째깍 소리를 내면서 우리 모두를 위기로 내몰고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도대체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은 없는 것인가.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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