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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財産) 자식에게 절대로 물려주지 마라
재산(財産) 자식에게 절대로 물려주지 마라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7961048
- DDC
- 343.053-23
- 청구기호
- 343.053 노64ㅈ
- 저자명
- 노영희
- 서명/저자
- 재산(財産) 자식에게 절대로 물려주지 마라 / 노영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둥구나무, 2018
- 형태사항
- 266 p : 삽화 ; 23 cm
- 일반주제명
- 재산 상속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gtec:391803
- 책소개
-
노영희 변호사가 제안하는 "위대한 정리“
재산상속은 이제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재산이 많은 사람이나, 심지어 빚쟁이에게도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바로 상속이다. 창업부자보다 상속부자가 훨씬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어려운 문제다. 상속자끼리 죽기 살기 싸우다가 재산 다 날리고 가족관계까지 끊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재벌 총수들의 낯 뜨거운 재산 싸움이나 대통령까지 지낸 정치인의 혼외자가 재산분배를 요구하는 소송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게 우리나라의 재산상속 민낯이다.
상속은 인생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생의 마지막 중요한 ‘마무리 행사’다. 자식을 믿고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지만, 정말로 자식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한다면 상속을 제대로 해야 한다. 부모 마음도 피멍 들고 자식들도 피눈물 흘리는 승자 없는 상속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정신이 멀쩡할 때, 나의 사후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다는 심정으로, 이것이 내가 가족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란 마음으로 상속에 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산 상속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무엇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물려주는 것인가에 생각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외국에서는 이미 부자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보편화되어 있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등 저명인사들은 재산의 사회적 환원을 사회운동으로 격상시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는 것을 의아해하고 심지어 반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자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그들을 통해 부모의 인생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재산상속을 통해 자식을 옭아매려는 의도는 결국 부모와 자식 모두를 망치는 길이다. 그렇다고 해서 장의사에 지불할 만한 돈만 남겨두고 다 쓰고 죽으라는 말은 이기적으로 살라고 하는 게 아니다. 부모가 노년 이후에도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해야 자식도 자신들의 삶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이제 어르신들은 ‘재테크’가 아닌 ‘생(生)테크’를 생각해야 될 때다. ‘인생관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재산정리에 적용시켜 나가야 한다.
이 책은 아직도 재산상속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또는 애써 외면해온 재산상속에 관한 우리사회 노년층들의 고민과 그 해법을 찾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재산, 자식들에게 절대 물려주지 마라’가 던지는 명제는 절대로 물려주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어떻게 잘 물려줄 것인지에 관한 해답찾기다. 올바른 자식사랑은 올바른 재산상속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고민점의 해법을 향해 출발해보자.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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