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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이옥남 씀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Detailed Information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3722771
DDC  
811.8-23
청구기호  
811.8 이65ㅇ
저자명  
이옥남
서명/저자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이옥남 씀
발행사항  
서울 : 양철북, 2018
형태사항  
223 p ; 21 cm
키워드  
수기
기타서명  
97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가격  
\13000
Control Number  
gtec:390871
책소개  
자연 속에서 평생을 살아온 아흔일곱 살 할머니의 삶!

강원도 양양 송천 마을에 사는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 가운데 151편을 묶어서 펴낸 『아흔일곱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글자가 배우고 싶어서 오빠 어깨 너머로 보고 익혔지만 아는 체도 못 하고 살았던 할머니는 남편 죽고 시어머니 돌아가신 뒤에야 글을 써 볼 수 있게 됐다. 도라지 캐서 장에 내다 팔고 그 돈으로 공책을 사 글씨를 이쁘게 써 볼까 싶어 날마다 글자 연습을 하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30년 남짓 됐고, 지금도 일기를 쓰고 있다.

잠만 깨면 밭에 가서 일하는 할머니가 써내려간 일기에는 도시로 나가 사는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예사로 보지 않는 따뜻한 눈길이 담겨 있다. 할머니의 하루하루는 늘 새것이다.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살아가며 써내려간 일기를 읽다보면 할머니의 봄날은 흘러가 버린 것이 아니라 아흔일곱 세월의 주름 속에 수줍게 숨어서 머물고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 세상에 익숙하고 길들여질 이유 없는 자연과 마주하며 일하고 살아온 할머니의 일기에서 할머니의 삶이 주는 다정한 위로가 배어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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