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절벽 앞에 선 청춘들을 위한 창업입문서!

창업 전문 뉴미디어 비즈업이 공들여 취재한 창업의 모든 것을 담은 시리즈「BZUP 창업 How」 제1권 『취업보다 창업』. 이 책은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주고자 작은 취미, 관심사, 취향에서 자신의 업을 발견해 실제로 창업한 보통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물을 데쳐서 돈 버는 청년들, 고물을 수집해 제 가치를 되찾아주는 사람, 한국을 사랑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일을 하는 외국인 부부. 다들 거창하게 성공한 사람들도 억대의 매출을 이룬 사람도 아니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자신만의 업을 찾기 위해 도전했고 실제로 실천해낸 살아 숨 쉬는 이야기다.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앞에서는 먼저 창업하기 전 공부해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고 뒤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창업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에 소개된 젊은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현실 가능한 창업 목표를 제시해주면서 누구나 도전해 자신만의 회사를 차릴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기존의 사업전략서가 “돈 좀 더 벌겠다”고 창업해 성공한 유명한 사람들의 사업전략을 전달했다면, 이 책은 벼랑 끝 창업이라고 해도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마음만은 확고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실전비법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