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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페스트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912295
- UDC
- 82(08)
- DDC
- 808.83 카36ㅍ-23
- 청구기호
- 808.83 카36ㅍ
- 저자명
- 카뮈, 알베르
- 서명/저자
- 페스트 / 알베르 카뮈 지음 ; 최윤주 옮김
- 원서명
- [원표제]La Peste
- 발행사항
- 경기도 : 열린책들, 2014(2015 3쇄)
- 형태사항
- 421 p. : 삽화 ; 20 cm.
- 총서명
- 열린책들 세계문학 ; 229
- 기타저자
- Albert Camus
- 기타저자
- 최윤주
- 가격
- \12,800
- Control Number
- gtec:319742
- 책소개
-
죽음의 질병, 그 앞에 당면한 천태만상의 인간 군상!
알베르 카뮈가 다섯 번째 발표한 작품에 해당하는 『페스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흔히 흑사병이라고도 하는 죽음의 질병 페스트에 관한 책이다. 작가는 페스트의 가공할 위력을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으로 불러들여 오랑 시민들의 모습을 아주 담담한 문체로 관찰해 나간다. 무기력하고 참담한 이 소설을 통해 카뮈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바는 무엇일까.
저자는 생전 남긴 작가 노트에서 《이방인》이 부조리 또는 부정의 주제를 대표하는 소설이라면, 『페스트』는 반항 또는 긍정의 주제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는 『페스트』에 등장하는 위생 보건대의 역할에 담겨 있다. 《이방인》에서의 고독한 개인이 『페스트』에서는 연대로 확대되는데, 그들은 페스트와 맞서기 위해 함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 때문에 그가 남긴 반항과 긍정의 주제에 부합한다.
언뜻 보기에도 평범하면서 그저 그런 프랑스의 도청 소재지에 불과한 해안 도시 오랑. 어느 날 의사 리유는 계단참 한복판에서 죽은 쥐 한 마리를 발견한다. 그날 이후로 도시 곳곳에서 죽은 쥐들이 한 무더기씩 발견되고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름시름 앓다가 하나 둘 죽어 가기 시작한다. 리유는 이 현상이 페스트가 틀림없다고 진단한다. 회복을 위해 도시 밖으로 떠난 부인과의 재회가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폐쇄된 오랑에는 병에 걸려 죽어 가는 사람들, 대혼란에 빠진 도시의 모습만 남아 있다. 관찰자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대처하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해 기록 형식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가는데….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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