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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조선사 - [전자책]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두 얼굴의 조선사 - [전자책]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 조윤민 지음
두 얼굴의 조선사 - [전자책]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Detailed Information

자료유형  
 전자책
 
160810165616
ISBN  
9788967353025 03910 : \16000
DDC  
951.902-21
저자명  
조윤민
서명/저자  
두 얼굴의 조선사 - [전자책] : 군자의 얼굴을 한 야만의 오백 년 / 조윤민 지음
발행사항  
파주 : 글항아리, 2016( (북큐브네트웍스, 2016))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주기사항  
글항아리는 문학동네의 계열사임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55-365
초록/해제  
요약고른 인재 등용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무엇보다 집안과 인맥과 뇌물을 중시했던 과거제도, 공명정대한 대의를 내세우지만 신분에 따라 철저히 다르게 적용되는 법제도, 못 가진 이들을 더욱 한계까지 쥐어짜는 군역과 조세제도……. ‘군자가 다스린 나라’ 조선에서 사회의 가치와 규범 전체에 스며든 유교 윤리는 철저히 조선의 신분 차별과 지배층의 권력 재생산을 위해 작동했다. 유학 경전 읽기를 업으로 삼고 그 가르침과 윤리에 충성했던 조선의 지배층은, 수백 년에 걸쳐 조선을 어떤 사회로 만들어나갔을까? 지식 권력자이자 권력 기술자였던 조선의 사림, 그 잔혹한 통치의 실상에 다가가보자.
일반주제명  
조선사[朝鮮史]
키워드  
한국사 조선사
기타형태저록  
두 얼굴의 조선사. 9788967353025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book보기
가격  
\80000
Control Number  
gtec:317609
책소개  
양반들이 만든 사림이란 숲에선 500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나

조선은 세계사에 유례가 드문 장기 존속 왕조로, 지혜와 덕을 논하며 학문을 업으로 삼은 선비들이 다스린 나라다. 네덜란드의 한 인문학자는 먼 동쪽에 덕과 지혜를 갖춘 철인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실상은 참혹했다. 양반 기득권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과 제도, 관료의 부패와 뇌물의 일상화, 끔찍한 가난에 빠진 농민들과 군역을 피해 차라리 노비가 되기를 택하는 양인들. 어떻게 이 착취의 정치가 500년을 지속할 수 있었을까?

『두 얼굴의 조선사』는 조선의 선비를 ‘권력기술자’로서 조명함으로써,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저자는 실록과 그 외 다양한 문헌을 종횡무진 참고하면서 조선 지배층의 근본적 성립·유지 조건, 조선의 각종 제도 운영 실태, 조선 후기로 갈수록 심화된 이념과 규제들 저변에 깔린 본래 의도 등을 차례로 드러내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계급정치 유지’를 위해 ‘도덕정치 이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온 것이 조선 지배층의 근본적인 통치 방책이었음이 드러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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