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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 [전자책] : 박범신 장편소설
소소한 풍경 - [전자책] : 박범신 장편소설
Detailed Information
- Material Type
- 전자책
- O201440239
-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 20161017145308
- ISBN
- 9788957078013 03810 : \13500
- DDC
- 895.734-21
- Author
- 박범신
- Title/Author
- 소소한 풍경 - [전자책] : 박범신 장편소설 / 박범신 지음
- Publish Info
- 서울 : 자음과모음, 2014( (북큐브네트웍스, 2014))
- Material Info
- 전자책 1책 : 천연색
- Abstracts/Etc
- 요약소설의 주인공이자 스승인 소설가 ‘나’의 제자인 ㄱ이 스승에게 간만에 전화를 걸어 난데없이 “시멘트로 뜬 데스마스크”를 이야기하는 대목에서 시작한다. 주인공 ㄱ은 어렸을 때 오빠와 부모를 차례로 잃었으며, 한때 작가를 지망했고 결혼에 실패한 여자로 지금은 ‘소소’시에 내려와 살고 있다. 남자인 ㄴ 또한 어렸을 때 형과 아버지가 모두 1980년 5월, 광주에서 살해당하고 어머니가 요양소에 가 있으며, 그 자신은 평생 떠돌이로 살아왔다. 또 다른 여자 ㄷ은 간신히 국경을 넘어온 탈북자 처녀로, 그녀의 아버지는 국경을 넘다가 죽고 어머니는 그녀가 증오하는 짐승 같은 남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녀 자신은 조선족 처녀로 위장해 어머니에게 돈을 부쳐야 하는 고된 삶을 살다가 소소까지 찾아들었다. 이처럼 삶과 죽음의 경계를 가파르게 넘어온 자들이 소소에 머무르게 된다.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소소한 풍경』에서 펼쳐진다.
-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Additional Physical Form Entry
- 소소한 풍경. 9788957078013
- Electronic Location and Access
- Ebook보기
- Price Info
- \72900
- Control Number
- gtec:317271
- 책소개
-
서로 사랑한 한 여자와 한 남자 그리고 또 다른 여자!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의 장편소설 『소소한 풍경』. ‘갈망 3부작’과 ‘자본주의 폭력성을 비판한 3부작’에 이은 이번 소설은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이자 소설가인 ‘나’의 예민한 상상력을 통해 제자 ‘ㄱ’과 그녀가 겪는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랑 이야기 혹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 존재의 시원에 관한 이야기, 사랑의 불가사의하고 신비하고 위험한 근본적 꿈에 관한 이야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에서 인간 본질의 최저층에 대한 저자만의 특별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집주인에게 억울하게 내쫓긴 세입자 ‘ㄴ’을 발견한 ‘ㄱ’은 ‘ㄴ’을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한다. 함께 하며 서로에게 만족감을 얻은 그들은 집 뒤란에 ‘ㄴ’의 우물을 파기 시작했고 우물이 완성될 즈음 ‘ㄷ’이 그들 앞에 찾아온다. ‘ㄴ’은 그녀를 집에 들이면 안 될 것을 예감하지만 ‘ㄱ’은 ‘ㄴ’의 뜻을 거부하고 ‘ㄷ’을 들인다. ‘ㄴ’의 우물 파기가 완성된 날 세 사람은 우물에서 나오는 첫 물을 마시며 밤을 보내고 다음 날, ‘ㄱ’은 우물 앞에 앉은 ‘ㄴ’을 발견하지만 어느 순간 ‘ㄴ’이 사라진 자리에 ‘ㄷ’이 남아 있는데…….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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