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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 [전자책]
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 [전자책]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전자책
- 151209164216
- ISBN
- 9788993342413
- DDC
- 895.715-21
- 저자명
- 최인숙
- 서명/저자
- 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 [전자책] / 최인숙 지음 ; 이진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매직하우스, 2015( (북큐브네트웍스, 2015))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초록/해제
- 요약모든 시가 짧아질 필요는 없다. 어쩌면 최인숙의 시는 짧은 시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시를 읽는 대중의 언어로 그 쉬운 언어로 시를 쓰는 것이 시인이 품고 위로해야 하는 대중을 위한 것이다. 대중으로부터 고립된 문학은 아무 소용이 없다. 시인의 길이 대중의 아픔을 노래하고 위로하는 길이라 할 때 마땅히 시인의 언어는 대중이 쓰는 언어이어야 한다. 시인의 길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시만 쓰는 시인의 길이며, 두 번째는 시를 생활하는 시인이다. 전자는 자기 세계에 갇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난해한 시를 쓰면서 자신의 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대중들의 천박함을 나무라고, 후자는 최대한 쉬운 언어로 쓰면서 대중들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시인이다. 시가 쉬운 언어로 쓰였다고 해서 결코 쉽게 쓴 시는 아니다. 성인이 아이들의 언어로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시인이 대중들의 언어로 글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최인숙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일주일에 두세 편씩 시를 발표하는 시인이다. 엄청난 양의 시를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그의 시는 매우 쉬운 단어와 기발한 표현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최인숙의 이러한 도전에 날개를 달아준 일러스트 작가 이진의 공을 잊으면 안 되겠다. 이미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이미지에 익숙해진 대중들의 세계이다. 이제 더 이상 시는 하얀 종이 위에 먹으로 쓰인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최인숙의 시와 이진의 그림이 만나서 더욱 아름다운 시집으로 탄생했다. 시와 그림의 만남은 전에도 수없이 있어 왔다. 이번 시도가 당연히 처음도 아니고 새로울 거도 없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이다.
- 기타저자
- 이진
- 기타형태저록
- 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978899334241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Ebook보기
- 가격
- \14040
- Control Number
- gtec:314310
- 책소개
-
최인숙 시집. 최인숙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일주일에 두세 편씩 시를 발표하는 시인이다. 엄청난 양의 시를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시집은 1부 그래서 우린 멈추지 못한다, 2부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사람, 3부 너 아니면 다 싫다, 4부 그리운 꿈을 꾼 날이면, 5부 너에게 하는 말로 구성되었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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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모든 시가 짧아질 필요는 없다. 어쩌면 최인숙의 시는 짧은 시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건 시를 읽는 대중의 언어로 그 쉬운 언어로 시를 쓰는 것이 시인이 품고 위로해야 하는 대중을 위한 것이다. 대중으로부터 고립된 문학은 아무 소용이 없다. 시인의 길이 대중의 아픔을 노래하고 위로하는 길이라 할 때 마땅히 시인의 언어는 대중이 쓰는 언어이어야 한다. 시인의 길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시만 쓰는 시인의 길이며, 두 번째는 시를 생활하는 시인이다. 전자는 자기 세계에 갇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난해한 시를 쓰면서 자신의 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대중들의 천박함을 나무라고, 후자는 최대한 쉬운 언어로 쓰면서 대중들의 삶 속으로 파고드는 시인이다. 시가 쉬운 언어로 쓰였다고 해서 결코 쉽게 쓴 시는 아니다. 성인이 아이들의 언어로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것처럼 시인이 대중들의 언어로 글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최인숙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일주일에 두세 편씩 시를 발표하는 시인이다. 엄청난 양의 시를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그의 시는 매우 쉬운 단어와 기발한 표현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최인숙의 이러한 도전에 날개를 달아준 일러스트 작가 이진의 공을 잊으면 안 되겠다. 이미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이미지에 익숙해진 대중들의 세계이다. 이제 더 이상 시는 하얀 종이 위에 먹으로 쓰인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최인숙의 시와 이진의 그림이 만나서 더욱 아름다운 시집으로 탄생했다. 시와 그림의 만남은 전에도 수없이 있어 왔다. 이번 시도가 당연히 처음도 아니고 새로울 거도 없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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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는 말처럼 아픈 말은 없다 - [전자책] / 최인숙 지음 ; 이진 그림](https://shopping-phinf.pstatic.net/main_3243819/32438195944.2022122721004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