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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 지하 일층 - [전자책] = 1F/B1 : 김중혁 소설
일층, 지하 일층 - [전자책] = 1F/B1 : 김중혁 소설 / 김중혁 지음
일층, 지하 일층 - [전자책] = 1F/B1 : 김중혁 소설

상세정보

자료유형  
 전자책
 
O201231268
ISBN  
9788954618472 03810 : \12000
DDC  
895.735-21
저자명  
김중혁
서명/저자  
일층, 지하 일층 - [전자책] = 1F/B1 : 김중혁 소설 / 김중혁 지음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2( (북큐브네트웍스, 2012))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총서명  
문학동네 소설집
초록/해제  
요약얼핏, 최첨단의 미디어를 다루며, 디지털세대를 대표할 듯 보이는 작가 김중혁은 오래전부터 이 아날로그의 문장/이야기들을 써내려왔다. 오랜 시간 긴 파장을 만들며 현재와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어떤 것. 세번째 소설집 『일층 지하 일층』에서 역시 김중혁만의 참신한 감수성은, 그 긴 아날로그의 끈을 놓지 않는다. 지난 두 권의 소설집 『펭귄뉴스』(2006)와 『악기들의 도서관』(2008)에서 각종 아날로그적 도구들―LP, 라디오, 자전거, 지도, 타자기―로 이루어진 박물관과 김중혁표 특별 리믹스 앨범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도시다. 소설 속 화자가 만들고 싶다는 도시는, 곧 작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도시일 터. 그 도시는 첨단의 기기들로 이루어진 미래도시가 아니라, 골목과 골목을 돌아, 수많은 갈래길들을 지나면 소금기 어린 바닷비린내가 몰려드는 곳이다. 그곳에서 김중혁은 자신만의 도시를 발견하고, 발명한다. 골목을 벗어나면 갑작스레 맞닥뜨리게 되는 물비린내, 버려진 골목, 사람들이 떠난 빈집 담벼락에 쓰여진 낙서들, 폐허가 되어 사라진 건물의 자리에 여전히 남아 있는 어떤 환각/환영들. 그리고, 이별 이후 몸에 새겨진 징후에 이르기까지. 그곳은 도시계획 따위론 만들 수 없는 숨은 골목들과 예상치 못한 빈터가 나타나는 곳(「C1+y=:[8]:」)이고, 이야기의 전설이 만들어지는 냇가가 있는 곳(「냇가로 나와」)이며, 도심 속 주택의 좁은 벽을 돌아나가면 괴식물들이 덩굴을 이루고 자라고 있는 곳(「바질」)이다.
일반주제명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키워드  
한국문학 현대소설 일층 지하일층 소설집
기타형태저록  
1F/B1 일층, 지하 일층. 9788954618472
전자적 위치 및 접속  
  Ebook보기
가격  
\60000
Control Number  
gtec:302649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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