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6195338

UDC  

82-4

DDC  

813.4 마57ㅇ-23

청구기호  

813.4 마57ㅇ

저자명  

마스다 미리

서명/저자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 마스다 미리 지음 ; 권남희 옮김

발행사항  

경기도 : 이봄, 2015.

형태사항  

159 p. : 삽화 ; 20 cm.

기타저자  

권남희

가격  

\12000

Control Number  

gtec:297009

책소개  

그 화에 슬픔은 있니?

만만치 않은 어른의 일상. 숨넘어가도록 웃은 적이 언제였을까 싶을 정도로 일상은 지루한일, 슬픈 일, 놀랄 일, 화나는 일들로 범벅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건 화나는 일‘이 아닐까? 삼십대 싱글 여성의 일상과 고민을 소박하게 고백해온 ‘수짱 시리즈’의 작가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여자의 분노라는 감정을 들고 돌아왔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는 마스다 미리가 서른두 살에 쓴 초기 작품으로, 자신이 겪어왔던 여러 가지 화나는 경험들을 짧은 에세이와 4컷 만화의 형태로 담아낸 책이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책에는 마스다 미리에게도 화나는 일들이 무자비하게 펼쳐진다. 동창회에서 미인이 아니라고 찬밥 취급하는 동창 녀석들, 모처럼 쉬러간 오사카 고향집에 갔더니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가족들, 프리랜서라고 우습게 보고 변변찮은 집만 보여주는 부동산 업자 등. 화를 부르는 일들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일상 속에서 마스다 미리는 분노를 다스리는 자신의 비법을 알려준다. ‘그 화에 슬픔은 있니?’라고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슬픔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렇게 대단한 화가 아니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