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3928778
- UDC
- 82-4
- DDC
- 811.4 양63ㅆ-23
- 청구기호
- 811.4 양63ㅆ
- 저자명
- 양양
- 서명/저자
-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 양양 지음
- 발행사항
- 경기도 : 달, 2014.
- 형태사항
- 279 p. : 삽화 ; 21 cm.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gtec:289154
- 책소개
-
쓸쓸하고 외롭지만, 비슷하게 사랑스러운 우리의 이야기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은 외국의 어느 강가에서, 허름한 순댓국밥집 테이블 위에서, 서른일곱 시간을 횡단하는 열차의 비좁은 삼층 침대에서 써내려간,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뮤지션이면서 작가인 저자의 눈길은 삶, 사람, 세상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문장을 적고 멜로디를 만든다. 그렇게 완성된 그녀의 글은 바쁜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자신의 감정을 살핀다.
밤길을 걷다가 불 켜진 빌라의 어느 창문을 올려다본 순간이나 시골장터에서 마을 버스 위를 줄줄이 오르는 등이 굽은 할머니를 보는 순간들, 무심하여 몰랐던 가족들의 옆얼굴을 오랫동안 응시하며, 열세 장의 삽화는 더 깊은 감정으로 이끈다. 무심히 식탁 위에 놓인 과일들, 둔덕에 올라가 있는 누군가의 뒷모습 등 익명의 타인들이 쓸쓸한 색감으로 그려진다. 이를 통해 나의 사람들, 나의 가족들, 나의 연인들 그리고 나의 시간들과 공간들을 떠올린다. 쓸쓸하고 외로운 우리의 삶은 결국 남들과 다르지 않으며, 비슷하게 사랑스럽다는 것 또한 일깨운다.
이 책의 다섯 챕터는 동명의 제목으로 나온 앨범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 속 다섯 곡의 노래 제목과 같다. 글과 노래가 각자의 방식으로 불리고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놓였다. 책은 앨범을 함께 작업한 뮤지션 이상순, 하림이, 앨범은 이병률 시인과 김경주 시인이 추천사를 더해 주어 뮤지션이 이 책을 보는 시선과 시인이 앨범을 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다.
MARC
008150121s2014 ggka 000 kor■020 ▼a9788993928778
■0801 ▼a82-4
■082 ▼a811.4▼b양63ㅆ▼223
■090 ▼a811.4▼b양63ㅆ
■1001 ▼a양양
■24510▼a쓸쓸해서 비슷한 사람▼d양양 지음
■260 ▼a경기도▼b달▼c2014.
■300 ▼a279 p.▼b삽화▼c21 cm.
■9500 ▼b\13800
Preview
Export
ChatGPT Discussion
AI Recommended Related Books
Buch Status
- Reservierung
- Book Loan Request Service
- Meine Map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