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걸으며 떠나는 담백한 걷기 여행!
여행 칼럼니스가 제안하는 한나절 걷기여행 안내서가 펼쳐진다~

주말에 떠나는 한나절 걷기여행 『걷고 또 걷고 싶은 대한민국 산책길』.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에 열정을 바쳐온 장태동이 전하는 걷기 좋은 여행길 가이드가 시작된다. 벚꽃 흩날리는 봄길 부터 여름길, 가을길, 하얗게 눈 덮인 환상적인 겨울길까지 섬진강 광양 다압리 매화마을에서 시작해 부산항 바닷길로 끝나는 따뜻한 걷기여행을 사계절로 나누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여행길의 정보를 소개한다.

3월, 지리산 자락의 하얀 매화를 찾아 떠난 다압리 매화마을은 매화꽃이 만개하면 눈이 호사를 누릴 수 있는 봄에 걷기 좋은 여행지이다. 장태동은 매화 마을의 생생한 사진과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 가이드북은 매화마을을 비롯해서 전남 구례 산수유 꽃길, 경남 통영 동피랑길, 강원 태백 해바라기 초원길, 전남 장흥 상선약수마을 삼림욕길 등 걷고 싶은 40 곳의 여행지를 담았다.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여행길의 정보를 담아 전하는 이 책은 TIP으로 가는 길과 주변 여행지, 걷기여행 100배 즐기기, 산책 코스 및 소요시간을 비롯해 간략한 약도까지 수록해 여행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저자의 섬세한 시선과 해박한 지식을 통해 그동안 숨겨있었던 매력적인 여행길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