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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필요없다 :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
오빠는 필요없다 :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
Detailed Information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0816719
- UDC
- 82-4.1
- DDC
- 811.4 전97ㅇ-23
- 청구기호
- 811.4 전97ㅇ
- 저자명
- 전희경 지음
- 서명/저자
- 오빠는 필요없다 : 진보의 가부장제에 도전한 여자들 이야기 / 전희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매진, 2008
- 형태사항
- 375p. : 삽도 ; 23cm
- 총서명
- 이매진 컨텍스트 ; 15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gtec:25013
- 책소개
-
밖에서만 진보, 안에서는 보수를 부르짖는 오빠들의 행태를 꼬집는다!
1990년대 사회운동에 몸담은 여성들이 직면한 진보의 가부장제에 대한 고발이자, 그것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실을 찾아나간 과정을 기록한 책. 여성학 박사인 저자가 8년 전에 쓴 논문 『사회운동의 가부장성과 여성주의 정체성의 형성』(2001)을 바탕으로 다시 쓴 것으로, 이른바 진보적이라는 남자들의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행태를 꼬집는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90학번부터 04학번 여성들을 심층면접하여 그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 책은 사회를 바꾸고 스스로 시민이 되고자 한 여성들이(1부) 오빠들이 지배하는 진보운동 속에서 어떤 좌절과 딜레마를 겪게 되는지(2부), 그리고 "오빠는 필요없다"고 말하면서 만들어낸 급진적 도전의 물결과 그 물결 속의 상처들(3, 4부)을 살펴보면서, 사회를 바꾸고 나를 바꾸는 과정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보자고 청한다.
하지만 이 책이 진보적인 남성의 치부를 고발하는 데만 열중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이 그저 한 집안의 딸에서 사회적인 발언을 할 기회와 힘을 얻고 내 몫을 하는 뿌듯한 시민이 되어가는 과정,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점점 늘어나던 90년대 이후 풍경, 외부의 문제보다 내부의 벽에 부딪혀 뿌듯함이 좌절감으로 바뀌는 과정,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동권 안에서 여성이 어떻게 버텨 왔는지, 여성주의 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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