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강퍅하고 메마른 시대에 한 시인이 던지는

희망과 사랑의 책, 위안과 치유의 책!



『오늘만은: 원재훈의 행복찾기』. 지나온 과거도, 다가올 미래도 소중하지만 지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에게나 쉽게 드러낼 수 없어 가슴 한켠에 맺혀 있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아릿한 아픔은 남기는 심경의 일면들을 글로 담담하게 적어내려갔다.



『오늘만은』에서는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고, 지우고 싶은 기억 때문에 괴로워하는 슬픈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저 착하고 순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희망과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오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의 글들은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원재훈 작가는 늘 조용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해왔다. 군대에 보낼 아들과 함께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아버지, 따끈한 국물을 권하며 붕어빵에 온기를 담아 파는 노점상 부부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고흐의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 이 책의 TIP!

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이 고난과 고통, 고독 속에서도 기필코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가치들을 절실하면서도 간곡한 언어로 일깨워줍니다. 조용히 제자리에서 삶을 지탱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있는 순간순간을 감사하는 희망, 사랑, 긍정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