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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훔친 남자
그림자를 훔친 남자 / 후안 호세 미야스 저 ;  고인경 옮김
그림자를 훔친 남자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4605168
UDC  
82-312.9
DDC  
863 미63ㄱ-23
청구기호  
863 미63ㄱ
저자명  
후안 호세 미야스 저
서명/저자  
그림자를 훔친 남자 / 후안 호세 미야스 저 ; 고인경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문학동네, 2008
형태사항  
228p. : 삽도 ; 20cm
가격  
10,000
Control Number  
gtec:24130
책소개  
이웃집 남자를 부러워한 훌리오, 그의 삶으로 들어가다!

후안 호세 미야스 장편소설『그림자를 훔친 남자』. 후안 호세 미야스는 권위 있는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스페인어권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이 작품에서는 남을 닮고 싶어하는 인간의 은밀한 욕망에 대한 기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장편 속에 담긴 독립된 단편들로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특이한 구조의 액자소설이다.

애정 없는 서먹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훌리오와 라우라. 이 부부의 삶에 깔끔한 댄디 풍의 신사인 이웃집 남자 마누엘이 나타나면서, 훌리오는 그에게 부러움과 열등감을 느낀다. 어느 날 마누엘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훌리오는 마누엘 아버지의 부탁으로 마누엘의 아파트 열쇠를 넘겨받으며 그의 보호자 노릇을 해주게 된다.

하지만 라우라는 갑자기 훌리오에게 별거를 선언하고, 달리 갈 데가 없는 훌리오는 이웃집인 마누엘의 집에 머문다. 훌리오는 자기 집과 마누엘의 집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치 거울처럼 완벽한 대칭 구조를 이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점점 평소에 부러워했던 마누엘을 닮아가며 마누엘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러다 자신의 아내와 마누엘이 연인 사이였고, 라우라가 마누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양장본]

☞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훌리오와 마누엘 집의 기묘한 대칭은 두 사람이 서로 분신 관계임을 나타내는 모티브이다. 훌리오와 라우라의 관계에 대한 극적인 반전은 훌리오와 마누엘이 같은 사람의 서로 다른 부분임을 보여준다. 또한 액자소설을 이루는 세 편의 그림자 이야기와 영화 시나리오는 인간의 정체성, 혹은 분신에 대한 작가의 상상을 담고 있다. 거울에 비친 상을 부러워하여 거울 속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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